블레어의 리뷰

죽음: 죽음을 통한 자유와 치유 *바흐 중 '프렐류드 1번'삶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은 어느 순간이 될 지 모르는 자신의 죽음을 준비해야한다. *구노  *에릭 클랩튼- ::클랩튼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곡이지만 가장 아픈 기억과 관련된 곡이다.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한다.눈물의 위로인 티어스 인 헤븐을 들으며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헨델-헨델은 1741년 8월에 새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작곡에 착수한다.합창 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한데 국와 조지 2세가 할렐루야를 듣고 감동을 받아 벌떡 일어났고 오늘날에도할렐루야가 연주될 때 기립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헨델의 메시야를 내담자에게 들려주었을 떄 할아버지가 마비를 일으켰던 손을 움직이며 음악에..

삶 (2) 가장 힘든 순간에 주어진 음악 선물 *가브리엘의 오보에- 엔니오 모리코네 오보에는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이다.오케스트라가 합주 전 조율을 할 떄 기준음 A를 오보에가 부른다.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오보에가 가진 목가적인 선율이 힐링의 에너지를 준다.악기마다 고유의 음색이 있고 음악 치료사는 이 음색을 활용해서 상황에 맞게 음악을 활용한다.*멘델스존-무언가 중 달콤한 추억*베토벤--베토벤이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시간 걸쳐 완성한 역작이다.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는 말에도 어울리는 곡이다.당시 베토벤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다.그런 그가 환희에 대한 곡을 썼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인류 전체가 합심하여 기쁨을 누리는 이상향을 보여준다.힘겹고 어려운 순간에 누군가 내미는 위로의 손길..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유년기부터 발달해 청소년기 후반이나 이른 성년기에 정립되는 성격적인 면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성격적인 면에서 어떻게 다른지 잘 안다.사람들에게 형용사와 짧은 구절로 본인을 표현해달라는 질문을 해봤더니 대략 5가지의 성격 분류 기준이 나왔다.첫 번째는, 신경증이다.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 우울감 정도에서 차이를 보인다.두 번째는, 외향성이다.적극성에 높은 에너지를 보이거나 긍정적인 감정을 보이는 정도를 말한다.세 번째는, 성실성이다.다음으로 우호성이 있다.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이타적인 정도를 의미한다.경험에 의한 개방성도 있다.새로운 지적 환경에 정서적으로 관계를 맺는 정도를 말한다.문화에 대해 열려있는 것도 포함된다.이런 것들이 사람의 성격을 구성하는 다섯 요인이다.키다 크다는 것..

삶 (1) 인생에 의문이 생길 때 쇼팽, - 2주제를 보면 콘 아니마라는 지시어가 있다.생기를 가지고 힘차게 연주하라는 뜻이다.쇼팽의 스케르초 네 개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스케르초 특유의 밝은 분위기보다 거칠고 어두운 것이 특징이다.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다면 이 곡을 듣고 반문해보기를 권한다.*드보르자크 4악장체코에서 이름을 떨쳤던 드보르자크가 미국에 초청을 받아 갔을 무렵 만든 곡.망향의 노래이다.대도시의 활기를 보여주는 듯한 이 곡은 4악장이 압권이다.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초년생이든 중년이든 이 곡을 듣고 행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 안토니오 비발디 중 봄-눈 앞에 새 봄의 풍경을 떠올리게 만든다봄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활기를 얻었다면 봄이 오기까지 견디고 참아내려는 노력도 필요..

휴식 (2) 휴식을 위한 이완과 조화 오보에는 부드럽고 섬세한 소리를 가지고있어서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오보에는 여전히 왕좌의 자리를 가지고있는 악기이고 연주 난이도가 높고 왠만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의 합주 소리를 뚫고 들린다.*토마소 알비노니- 알비노니는 재력을 바탕으로 50편 이상 오페라를 작곡했다.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였다.오보에는 가늘고 길게 프레이즈를 유지할 수 있다.실제로 치료 시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들려주었을 떄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자연과 하나된 자신을 마주하면 좋겠다.그리그 :아기에게 자장가를 들려주면 코티솔 호르몬이 활발해진다.엄마의 품과 같은 안온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시벨리우스 :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크릿가든 -기쁜 일을..

위촉오 격동의 96년 삼국시대는 두 단계로 나뉜다.태동 단계와 공식 단계이다.태동 단계는 후한의 중평 원년인 서기 184년에 시작된다.황건적이 후한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 왕조를 세우려 했다.이것이 바로 서기 184년에 일어난 황건적의 난이다.삼국 시대의 태동 단계가 이렇게 시작된다.왜 황건적의 난은 삼국 시대의 시작이 된 것일까?황건적의 난 떄문에 후한 조정은 공포에 떨었다.조정은 주, 군, 현 등 각 지방 정부에 명령을 내린다.지방 정부는 자체적으로 지방군을 조직해 중앙 조정을 도와 황건적을 진압하라고 했다.이는 후한 왕조가 지방 정부로 하여금 사람들을 동원해 군대를 조직하는 걸 허락한 거나 마찬가지였다.무장 세력이 도리어 후한 황조를 멸망시키는 상황이 돼버렸다.모순적이게도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다. ..

휴식 (1)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1989년에 가수 이동원과 테너 박인수가 크로스 앨범 를 발표하였다.음악 장르에는 경계가 없다는 좋은 사례이다.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다.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가 편곡하여 지금의 곡에 이르렀다.공중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이 곡은 장중한 분위기로 가득차 있고 각종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활용되고 대중 음악에서도 자주 샘플링한다. 영화 에서 G선상의 아리아가 배경으로 나오기도 한다.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드러낸다.모차르트 이 곡은 그의 성격으 잘 드러내주고있고 그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작은 밤의 음악'이라는 뜻인데 작은 세레나데라는 의미인다.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창가에..

3강 나를 들어줘! 가사는 나를 보여주는 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멜로디를 들으면서 음 하나하나당 손을 접어라.멜로디 수대로 동그라미를 그려라. *가사쟈료 준비단어 수집과 주제 문장을 요약하라. 동그라미 칸을 가사로 채우고 가사를 부르면서 녹음하라.녹음할 떄는 가사를 읽듯이 녹음하면 듣는 사람은 감정 이입이 잘 안된다.훗날 내 노래를 내가 들을 떄도 왜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불렀는지 생각들 수 있으니 상황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면서 부르는게 좋고 평소보다 입 모양을 크게 해서 노래하면 도움이 된다. 호양- 내가 남들과 다른 것 같아서 일기에 쓰기도 했는데 평범한 지구인 뿐이라 나를 판단하는 것을 터뜨려버리자라는 느낌으로 곡을 만들었다. 호정(호정의 꿈)-내래이션으로 멜로디 작곡.리뷰 B랩의 패키지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