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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Outro 현재 자신이 가진 문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 가장 큰 도약이다. 하나씩 다듬다보면 언젠간 나아진다. 일단 많이 써봐라. 가사라는게 계단형으로 올라가는 느낌도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싶을 때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이렇게 문득 깨닫는 경우도 많다. 이 생활에 발을 들였다면 체력 관리, 시간 관리,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마감과의 싸움이라서 내가 일정을 주도적으로 끌고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정해진 기간 안에 해야하기 때문에 힘들어지고 하는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큰 능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많이 써보면서 본인의 작업 스타일을 파악하는게 좋다. 생업과 작사 일과의 밸런스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출퇴근 시간이나 퇴근 후의 시간들을 이..
멘토링 그룹 B-여자 보컬 *이수정- Holic 노래의 글자 수가 작을 때 설명하려고하면 부족해진다. 시각, 청각, 촉각이 있는 단어들이나 복합적으로 가지고있는 가사들을 쓰면 좋다. 산타를 기다려 하는 순간 겨울, 빨간색, 행복하거나 기대감 같은 감정과 크리스마스하면 쿠키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까지 줄 수가 있다. 장면으로 하여금 얘가 피폐하구나, 안좋은 느낌이구나라는 정보를 줄 수 있어야한다. 얼마나 마법같은지에 대한 느낌을 감탄사적인 느낌으로 멜로디만 살리면서 가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내가 먹은 맛있는 밥'처럼 의식적으로 서술형 어미를 날려라. 내가 하는 원형을 쓴 다음에 서술형 어미를 날리는 것이다. 서술형 어미가 자리하는 순간 2-3글자를 잡아먹는다. *최대원- 아직(Not yet) 달리..
멘토링 그룹 A- 여자 보컬 *김수민- PARTY Intro Corus 부분에서는 끝났는데 괜찮아 하는 느낌으로 가고 Verse에서도 끝났네 하는 느낌을 너무 나쁘지않게 주는게 괜찮았을 것 같다. Verse에서는 장면과 대화체를 들어가고 비유나 묘사 같은걸로 가고 Pre chrous에서는 말로 푸는 걸로 섞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하고싶었던 감정선이 이별이 생각보다 슬프지않네 였는지 사실은 맘이 좀 그렇긴한데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던건지 궁금했다. 이야기가 좀 끊기는 듯한 느낌도 있다.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굳이 안보여주고 이별 후에서부터 시작을 하고 1절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나 이렇게 지내고있고 생각보다 괜찮고 오히려 사랑이라는 거에 너무 갇혀있었나봐 하는 느낌으로 갔으면 긍정적인게 더 살았을 것 같다...
작사 작업기: 온유 비트에서 느껴지는 힘이 있었기 떄문에 전체적으로 러프하게 잡았다. 노래 속의 '나'는 상황이 좋지않은데 좌절하거나 담을 쌓는 결정을 내리는게 아니라 담대한 결정을 내리고 적극적인 흐름으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역동성과 능동적인 자세를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낙하산 하면 떨어진다는 느낌인데 뭔가를 실패했거나 능동성을 나타나기엔 힘든 그런 느낌이었다. 내가 떨어지는 것은 추락하는게 아니라 어딘가로 내 몸을 던진 것으로 시작을 하게되었다. 나를 약간 자책하는 투로 이야기를 풀었다. 현실과 나와의 거리가 아득하고 이상도 뭣도 아닌 허공 속에서 내가 헤매고있다는 가사를 넣었다. 안좋은 상태에서 몸을 던지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자연스럽게 나와야한다. '온몸으로 맞는다'도 바람의 느낌도 있었고 ..
작사 작업기: NCT DREAM 맨처음에 이 노래에서 느꼈던건 신입생 환영회나 OT에서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있는데 나만 어울리지 못하고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그렇지않은 느낌이 있는 사람에게 위로하는 느낌이 있었다. 위로 받는 것도 어려워하고 위로하는 것도 어려워하는데 그 캐릭터가 나와 닮은 것 같다고 느끼고나서 막힘없이 써내려갈 수 있었다. 맨 처음 들었을 때는 이 자리는 제목 자리에 뭘 넣을지가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이 곡은 제목 자리가 어딘지 특정하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다. 그랬는데 캐릭터에 꽂혔고 테마는 친한 친구가 무심히 하는 위로의 테마로 잡았다. 츤데레나 무심한 캐릭터, 힘든 청춘 캐릭터와 오르골이라는 키워드에서 다시 시작했다. 위로를 어떤 상황에서 받아야할까..
음악 자체도 흐름이 있는데 그 흐름을 우리는 한 문장으로 보면 좋다. 일본어에서도 표기가 띄어쓰기 없이 하지만 말할 때 호흡이 있고 영어나 한국어도 우리가 말할 때 문장 단위의 호흡이 있다. 한국어에 성조는 없지만 강세 같은게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가 노랫말을 들을 때 이것이 노래와 리듬과 가사가 따로 노는 느낌보다는 말에 음이 붙은 느낌이 좋다. 우리가 평소에 말하는 것과 비슷한 호흡이 들어갔을 때 익숙하고 더 말처럼 느껴진다. 음악 자체에 있는 호흡을 느끼는게 좋다. 자수를 띄어쓰기 없이 쓴다거나 몇 글자인지만 적는 것은 좋지않다. 호흡점들이 바뀌었을 때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띄어쓰기에 맞게 맞는 리듬에 갖다붙이는게 좋다. 내가 알고는 있지만 묘미를 줄 수도 있다. 호흡이라는건 ..
메일을 받은 후에 이 아티스트가 앨범 준비를 하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록곡인지 미니인지 정규인지 알고 진행하는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대부분은 그런 정보 없이 진행된다. 음원, 아티스트, 리드 이렇게 주고 마감날짜를 준다. 마감날짜는 일주일까지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3일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3일이라는 기간 안에 가사를 써서 제출해야한다. 리드 안에 곡의 제목과 컨셉이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게 컨셉이 정해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다. 리드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곡 분석과 리드 분석이다. 제목이라던지 컨셉부터 작사가가 해야하는 영역이다. 간단한 요청들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은 사랑 얘기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던지 이 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