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포나기 정신건강 특집 <성격장애> 1강 리뷰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유년기부터 발달해 청소년기 후반이나 이른 성년기에 정립되는 성격적인 면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성격적인 면에서 어떻게 다른지 잘 안다.

사람들에게 형용사와 짧은 구절로 본인을 표현해달라는 질문을 해봤더니 대략 5가지의 성격 분류 기준이 나왔다.

첫 번째는, 신경증이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 우울감 정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두 번째는, 외향성이다.

적극성에 높은 에너지를 보이거나 긍정적인 감정을 보이는 정도를 말한다.

세 번째는, 성실성이다.

다음으로 우호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이타적인 정도를 의미한다.

경험에 의한 개방성도 있다.

새로운 지적 환경에 정서적으로 관계를 맺는 정도를 말한다.

문화에 대해 열려있는 것도 포함된다.

이런 것들이 사람의 성격을 구성하는 다섯 요인이다.

키다 크다는 것의 정의는 크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문화가 다르면 저마다 크다는 것의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성격 장애를 규정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5가지 성향 중 일부가 부적응적인 방식으로 발현되면 성격 장애라고 볼 수 있다.

극단적인 외향성은 성격 장애로만 볼 수 없다.

연에인 같은 직업에서는 극단적인 외향성이 오히려 좋은 성격이니까 그렇다.

 

*성격 장애 유형

 

A군

괴팍함/독특

 

1) 편집성 성격 장애

2) 조현성 성격 장애

3) 조현형 성격 장애

 

B군

극단적/변덕

 

1) 번서회적 성격 장애

2) 연극성 성격 장애

3)  자기애적 성격 장애

4) 경계선 성격 장애

 

C군

 

불안/걱정

 

1) 회피성 성격 장애

2) 강박성 성격 장애

3)  의존성 성격 장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은 사회집단에 속해있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다.

타인이 왜 그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을 느끼면 친밀한 관게를 맺는데 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면 관계까 영속성을 띄지 못하고 타인에게서 친숙함을 느낄 수 없고 다툼이 자주 일어날 수도 있다.

문제들의 공통점은 세 가지이다.

지속적이며, 고통스럽고 만연해지는 문제이다.

성격 장애는 분명히 증가하고있다.

사회가 우리 모두에게 점점 더 어려운 과제를 주고있기 때문이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성격 장애를 가진 이들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리뷰

 

성격 장애의 유형들과 각 유형에 따른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통해 성격 장애를 가진 이들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길 바란다는 말이 와닿았다.

극단적인 외향성이나 경험에 의한 개방성은 그 성격에 맞는 직업을 택할 경우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는 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