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영의 <인생은, 음악> 4강 리뷰

휴식 (1)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1989년에 가수 이동원과 테너 박인수가 크로스 앨범 <향수>를 발표하였다.

음악 장르에는 경계가 없다는 좋은 사례이다.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가 편곡하여 지금의 곡에 이르렀다.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장중한 분위기로 가득차 있고 각종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활용되고 대중 음악에서도 자주 샘플링한다. 영화 <세븐>에서 G선상의 아리아가 배경으로 나오기도 한다.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드러낸다.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이 곡은 그의 성격으 잘 드러내주고있고 그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작은 밤의 음악'이라는 뜻인데 작은 세레나데라는 의미인다.

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창가에 남성이 부르는 연가였는데 귀족들의 연회에 사용되기도 했다.

 

리뷰

 

휴식이라는 테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선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에나 나흐트무지크> 곡이 특히 좋았다.

클래식 음악이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음을 느꼈다.

바쁜 현대인들이 휴식을 가질 때 들으면 좋은 곡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