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영의 <인생은, 음악> 5강 리뷰

휴식 (2) 휴식을 위한 이완과 조화

 

오보에는 부드럽고 섬세한 소리를 가지고있어서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오보에는 여전히 왕좌의 자리를 가지고있는 악기이고 연주 난이도가 높고 왠만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의 합주 소리를 뚫고 들린다.

*토마소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2악장>

알비노니는 재력을 바탕으로 50편 이상 오페라를 작곡했다.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였다.

오보에는 가늘고 길게 프레이즈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치료 시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들려주었을 떄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자연과 하나된 자신을 마주하면 좋겠다.

그리그 <요람에서>

:아기에게 자장가를 들려주면 코티솔 호르몬이 활발해진다.

엄마의 품과 같은 안온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시벨리우스 <스카라무슈>

: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크릿가든 <셀러브레이션>

-기쁜 일을 축하하는 감정이 잘 느껴진다.

 

강의에서 소개한 곡을 전체적으로 들어보시길 추천한다.

리뷰

 

이번 강의는 휴식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소개하고 들려주는 시간이었다.

오보에 협주곡 음악의 선율이 마음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이완되고 휴식하는 기분이 들어서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