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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온라인강의 리뷰 (915)
블레어의 리뷰
어쿠스틱 음악과 10cm 지금 다시 돌아간다해도 어쿠스틱 음악을 했었을 것 같고 십센치의 음악은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일상적이고 솔직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친한 느낌과 서로 알고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라 생각한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에서 이뤄지는 부분이고 가사도 십센치만의 가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십센치 초기의 기사 인터뷰를 보면 내용들이 정말 행복하다. 몇십만 명, 몇백만 명이 듣는 음악이 되어버리니까 되게 무서울 때도 있었다.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뭘까 생각하고 해온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별 게 없다는 것이다. 십센치 같은 팀의 경우는 특별할 게 없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나왔다. 10센치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작업 방식들이 궁금해졌다.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집착 같은 사랑이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친한 친구같은 우정과 사랑이 뒤섞여져있을 수도 있다. 감정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사랑도 마찬가지고 이별도 정말 다양한 이별들이 존재한다. 이별은 어떤 이별을 그릴 것인지, 어떤 상황에 어떤 관계에서 어떤 이별을 그릴 것인지 생각해야 가사가 잘 나온다. ex) 윤하, 후련한 이별을 묘사했고 해방감을 어떻게 풀어내는지 보면 좋겠다. 과거의 이런 내가 너무 싫었는데 이런 것에서 깨끗히 새출발하겠다는 것으로 봐도 된다. 듣는 사람을 특정짓지않고 다양한 해석을 열어둔다. 연인 사이의 이별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상대와 이별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들어봐도된다. 윤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느낌을 썼다. 첫 두 줄을 시작하고 뒷 가사들이 잘 써졌다. 컨셉을 유럽..
서브톤은 입술을 많이 푸는 것 밖에 없다. 대중음악과 재즈 쪽은 2, 4 텅잉을 많이 한다. -2, 4번째 음에 액센트를 주는 것. 하프 텅잉 -반만 텅잉을 하는 것. 클라리넷같은 리드악기들은 2, 4 텅잉이나 하프 텅잉을 많이 넣으면 연주하는데 많은 효과를 줄 수 있다. 템포를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해야한다. 처음에는 느리게 정확하게 비팅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조금씩 템포를 올리면 된다. 운지를 할 때 손가락을 많이 떼면 안좋다. 전에는 AAA 건전지를 손가락에 달고 연습을 했었다. 마우스피스는 우리의 성대라고 보면 된다. 메탈 피스들은 강력하고 차가운 사운드를 내기 좋다. 나한테 맞는 마우스피스를 계속 골라보고 물어보고 골라야한다. 싸더라도 자기한테 제일 잘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불러보고 결..
음악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지만 음악 외적인 일들 때문에 많이 고됐다고 느낀다. 일을 하다보니까 음악 외적으로 쓰는 시간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 무대에서 실수하면 안되고 좋은 곡 쓸 수 있게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관계나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창작의 시대 매니저든 아버지든 같이 운전하거나 걸어다니면서 박자를 타실 때 본인들도 모르게 이미 창작을 하고있는데 그 사실을 스스로 모르는 것 같다. 다들 노래 한 곡 쯤은 쓸 수 있고 창작에 열려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졌으면 한다. 겁없이 창작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해왔다. 뮤지션과 창작자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했고 마인드를 엿볼 수 있게 해왔다. 내가 고되게 노력한다는걸 감내하고있었는데 그럴 필요까지..
가사 속의 인물의 성격이나 감정 그런 것은 이미 가사 속에 들어가있다. 저 사람의 표정이나 묘한 디테일, 억양, 입고리, 외향들을 보면서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는데 우리는 데모를 들으면서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곡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읽어내리면서 그것에 따라 다른 가사를 써주어야한다. 가사가 멜로디랑 잘 붙는게 가장 중요하다. 몬스타엑스 데모 노래에서 숨을 몰아치는 이 사람의 상태는 극한의 상황인 것이다. 포효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누군가는 맹수를 떠올릴 수도 있고, 쫓기는 사람을 떠올릴 수도 있다. 내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나서 밤거리를 정신없이 헤매는 상태를 좀비에 비유했다. 호흡소리가 있어서 그게 어우러졌다고 생각한다. 컨셉이 확실하게 있는 곡은 가사도 그렇게 나올 수 밖에 없다. 오히려 ..
쨍한 사운드는 강조되는 부분에서 많이 쓰인다. 악기 초이스를 잘하려면 음악을 많이 들어야한다. 많이 듣다보면 음악을 분리해서 들을 수 있게된다. 후반부에 스트링 세션을 넣어서 클래식한 진행을 하게 했다. 끊어서 켜는 피치카토 스트링을 사용했다. 끊어주는 악기들을 사용해서 곡의 공백을 주는게 중요하다. 음악을 할 때 너무 갇힐 필요가 없다. 우연히 좋은게 나올 때가 많다. 곡의 공백을 주는게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고, 스트링이 곡 안에 들어가니까 느낌이 또 달라지면서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티스트들끼리 협업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데모로 들었을 때는 괜찮은데 가사를 붙이니까 어색하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문제는 발음에서 오는 것이다. 영어 같은 경우는 입 안에서 웅얼거리는 발음들이 부드럽고 매끈하고 한글은 딱딱 끊어지면서 발음도 영어에 비해 적다. 영어의 발음이 꽉차는 발음이면 한글 가사의 발음도 꽉차는 단어로 골라넣는게 팁이다. 밀어서 내는 소리가 있으면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선택해야한다. 댄스곡 같은 경우는 발음이 비슷해야하고 임팩트 있어야한다. 의미보다도 귀에 꽂히고 발음이 찰떡같으면 선택한다. 발음은 기본적으로 깔고가야한다. 짧게짧게 끊어서 이해하기쉽게 가사를 써야한다. 최대한 많이 영어 데모든 팝송을 들으면서 가사를 고쳐보는 연습을 하는게 답이다. 댄스 장르의 노래인 경우 발음을 비슷하게 맞춰주고 임팩트있는 가사를 쓰는게 ..
도치와 반복 노래는 멜로디 위에 얹혀진 글이기 때문에 '사랑해 너를'과 '너를 사랑해'가 크게 다르지않다. 도치는 문장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강조하고 분절되게 만든다. 반복은 운율과 리듬감을 만들어주고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ex) 박혜경, 하루 도치는 문장을 길게 늘어지지않게 만들어줘서 분절과도 맞닿아있다. 도치는 멜로디와 함께 강조되고 분절되는 효과도 있다. 반복의 활용 강조하려는 단어나 문장, 조사, 종결어미들을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배치하는 것으로 중복과는 다르다. 가사에서 반복을 사용하는 경우는 강조하려는 파트에 활용되는 동어의 반복(음절이나 어절, 문장 등을 반복), 점층적인 반복, 그리고 압운이 있다. 1)강조하려는 파트에 동어(같은 단어, 같은 어절 등) 반복. 강조하려는 파트의 반복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