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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서지음 클래스 챕터 6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서지음 클래스 챕터 6 리뷰

블레어 2023. 5.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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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같은 사랑이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친한 친구같은 우정과 사랑이 뒤섞여져있을 수도 있다.

감정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사랑도 마찬가지고 이별도 정말 다양한 이별들이 존재한다.

이별은 어떤 이별을 그릴 것인지, 어떤 상황에 어떤 관계에서 어떤 이별을 그릴 것인지 생각해야 가사가 잘 나온다.

ex) 윤하, <26>

 

후련한 이별을 묘사했고 해방감을 어떻게 풀어내는지 보면 좋겠다.

과거의 이런 내가 너무 싫었는데 이런 것에서 깨끗히 새출발하겠다는 것으로 봐도 된다.

듣는 사람을 특정짓지않고 다양한 해석을 열어둔다.

연인 사이의 이별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상대와 이별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들어봐도된다.

 

윤하, <Parade>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느낌을 썼다.

첫 두 줄을 시작하고 뒷 가사들이 잘 써졌다.

 

컨셉을 유럽여행 간 컨셉으로 잡았을 때 휴양지들을 때려넣지말고 영화의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그 정취를 느끼게 할 수 있다. 가사에 종종 영화와 소설 제목을 사용한다.

그런 것을 썼을 때, 쉽고 간단하게 환기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NCT DREAM, <같은 시간, 같은 자리>

 

풋풋한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오늘이 무슨 요일이다라는 것이 가사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사람의 관계도 가사에 자연스럽게 드러나야한다.

 

NCT 127, <우산>

 

비가 오는 날 작은 우산을 둘이서 같이 나눠쓰고 가고있는데 이 우산이 작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썸이나 연애 초기의 관계를 담았다.

내 머릿 속에선 디테일한 상황이 들어가있는게 좋다.

내가 가진 정보와 배경을 얼마큼 제공할 것인지는 내 선택이다.

'너의 눈에 내가 비쳐'라는 가사를 통해 상대의 눈동자에 내가 비춰보일만큼 가까운 거리라는 것을 표현했다.

가사를 쓰다가 막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계속 했던 말을 반복해서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빈약한 상황 설정 때문일 수 있다.

기초 공사는 바깥으로는 드러나지않지만 분명히 잘 되어있어야 가사가 훨씬 잘 생각이 나고 그 상황에 몰입도 잘되고

할 말도 더 많이 떠오른다.

이렇게 디테일하게 상황 설정을 하고 가사를 쓰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사를 쓸 때 하는 상황 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설정이 구체적일수록 가사가 좀 더 풍성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상황 설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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