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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온라인강의 리뷰 (915)
블레어의 리뷰
작사 작업기: NCT U 노래를 듣고 이 침대에 이 아이가 누워가지고 얼굴만 보이는 상태로 있는데 까매지면서 침대가 올라가서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었다. 이 곡은 Verse가 꽤 길어서 구체적인 장면을 보여주기 괜찮다. 여기서도 장면을 택했던 이유 중 하나는 마디 수는 꽤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프레이즈 당 호흡이 길지는 않았다. 이 노래도 톤이 구구절절한 느낌보다는 짝사랑에 지쳐있거나 체념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말을 길게 안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장면을 보여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의 새벽인지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세 글자를 썼어야했는데 두시 반으로 정했다. 이렇게 프레이즈 안에 노트 수가 적은데 문장을 끊고가고싶을 때 서술형 어미를 써버리면 앞에 올 수 있는게 목적어나 주어..
Arrangement(w. Producer Justin) 톤을 다 만지고 끌어왔던 에너지를 정돈시키고싶으면 컨프레서를 써라. 그냥 걸기만해도 변화가 생기는 플러그인은 분명히 있다. 갖고있는 플러그인인데 싶으면 그냥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인 기타에 잡았던 기타 톤은 모든 기타에 통일을 해놨는데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켠 기타만 다르게 걸었다. 가운데의 중음역대가 탄탄하면 음악 자체가 탄탄해진다. 저음역대는 초저역 같은 부분들은 귀로 들었을 때 느껴질 수가 없다. 저음역대는 조금 줄여줘도 상관없다.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색깔이 너무 센 페달들은 쓰지않았다. 내 기타가 일반 기타보다 다른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Chrous를 걸거나 WahWah를 걸어라. Real Base에 에너지를 조금 더 주고..
작사 작업기: NCT DREAM 맨처음에 이 노래에서 느꼈던건 신입생 환영회나 OT에서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있는데 나만 어울리지 못하고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그렇지않은 느낌이 있는 사람에게 위로하는 느낌이 있었다. 위로 받는 것도 어려워하고 위로하는 것도 어려워하는데 그 캐릭터가 나와 닮은 것 같다고 느끼고나서 막힘없이 써내려갈 수 있었다. 맨 처음 들었을 때는 이 자리는 제목 자리에 뭘 넣을지가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이 곡은 제목 자리가 어딘지 특정하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다. 그랬는데 캐릭터에 꽂혔고 테마는 친한 친구가 무심히 하는 위로의 테마로 잡았다. 츤데레나 무심한 캐릭터, 힘든 청춘 캐릭터와 오르골이라는 키워드에서 다시 시작했다. 위로를 어떤 상황에서 받아야할까..
Mentoring Session1 멘티- 곡 전체를 보는 감정적인 부분이나 숨을 어디서 쉬는지 코멘트를 듣고싶다. 코멘트) 표현을 다양하게 크게 왔다갔다 해야한다. 길게 끄는 부분들에서 길게 끌기만 하면 재미없어서 코드 변주 같은걸 하면 좋을 것 같다. 변화되는 부분에서 블루스 노트로만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어보이는데 블루스를 과다하게 사용하지않는게 나을 듯 하다. 음정이 높아질 것 같다는걸 캐치해서 일부러 볼륨을 줄일 때가 있는데 음정이 정확하고 나쁘지않으니까 자신감을 갖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연주를 직접 보여주기도하고 코멘트를 해주면서 같이 합주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신이 연주하는 것을 누군가가 듣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당사자한테 많은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악기 소..
Voca Recording 2: Chorus 한 번 녹음하고 왼쪽으로 보내고 한 번 녹음하고 오른쪽으로 보내야 잘 들린다. 지금도 완벽하게 녹음된 상태는 아닌데 시간상 여기까지 녹음을 하게되었다. 이런 식으로 더 디테일하게 한소절 한소절 하면서 녹음을 진행하는데 이런 작업들이 음악을 더 완성도있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메인 트랙에 계단쌓기처럼 쌓았는데 이것들이 들어옴으로써 메인 보컬이 풍성하게 들린다. 계단 쌓기처럼 하나하나 쌓아가면 보컬도 굉장히 좋은 악기가 될 수 있다. 여러 방면으로 쌓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에 가이드 녹음 했던 거랑 지금 녹음한 거랑 비교해서 들어보면 지금 훨씬 발음과 리듬이 더 좋아졌다. 이런게 다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보는..
작곡가와 대중 음악 래퍼지만 창모씨 같은 경우는 피아노를 잘친다. 악기는 잘하면 잘할 수록 좋다. 작곡을 잘하기 위해서 배우면 좋은 악기는 피아노이다. 건반으로 다룰 수 있는 악기들이 많으니까 피아노는 무조건 배우는게 좋고 하나 더 배울 수 있다고 한다면 기타이다. 대중음악에서는 기타 사운드를 빼놓을 수 없어서 기타까지 잘 다룰 수 있으면 완벽할 것이다. 악기들이 어떤 구조를 갖고있고 String은 어떤 식으로 연주가 되는지, 플룻이나 다른 악기도 알아두면 좋다. 프로그램을 쓰는건 작가들이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것과 똑같고 그걸 배우는건 어렵지 않다. 가상악기도 사실은 실제 악기랑 가는 라인은 똑같다. 실제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 가상 악기도 다룰 수 있다. 이름만 가상이고 실제 악기를 쓰기 편하게 해놓은..
작사 작업기: 레드벨벳 곡의 제목이나 컨셉에 계절감을 놓는게 위험할 수 있는데 이 곡은 겨울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겨울 느낌을 살려서 썼다. 가사를 쓸 때 장면이나 색감을 먼저 생각하고 작업한다. 이 곡은 눈 오는 장면이 연상이 되었다. 내가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상상했을 때 어떤 느낌일까 하고 접근하는데 인트로에서는 눈이 오는 풍경, 마을을 원거리에서 먼 샷으로 잡고있는 느낌이었고 영화에서만 접했던 주택들이 있고 각각의 주택들은 트리 장식들도 있고 주로 노란 불빛이 가득한 미국 마을의 풍경이 상상됐다. 처음에 글자 수를 따놓고 보니까 글자 수가 많지않은 곡이었다. 장면을 많이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고 감각을 이용해서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는 표현방식이 좋다고 생각했다. 이 가사를 눈..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한테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길을 소개도 시켜주고 알려주고싶어서 원더월 강의에 참여하게되었다. 중학교 때부터 기타를 쳤고 고등학교 때 해비메탈 밴드 활동을 대학교 1학년 때까지 했다. 대학교 때 민중가요 노래패에서 기타를 치고 하면서 점점 음악에 빠져들었다. 음악으로 먹고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취미로만 했었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그냥 이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되었다. 그 당시엔 대학가요제가 있었는데 강변가요제에 출전했었다. 강변가요제는 10명만 딱 뽑히고 10명까지만 TV에 방영이 되서 그 안에 들어서 입상만 하자는 목표로 나갔다. 본선까지 진출을 하게되었고 PD 선생님이 구색상 뽑았다고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