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Music Library 2: 랩이 없이 일반적인 보컬로 되어있는 노래이다. 왜 영화 판 편 찍자로 제목을 지었냐면 봄의 비주얼을 떠올렸을 때 일본 영화들을 많이 떠올렸다. 아트워크나 뮤비 이런 것도 일본 색채가 굉장히 강하다. 스토리랑 그런걸 많이 참여를 했다. 일본 영화 중 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햇빛에 비친 벚꽃 풍경을 많이 설명해서 감독님이 그 부분을 많이 반영해주셨고 뮤직비디오 내용은 일본 영화처럼 만들고싶은게 커서 결말이나 해석은 보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기고싶다. 친한 사람들이랑 대화할 떄는 서슴없이 표현도 하고 하는데 막상 좋아하는 이성한테는 말을 잘 못하고 고백을 못한다. 이 곡을 주제로 삼았을 떄 과감하게 표현하는 내 모습보다는 실제로 좋아하는 이성이라거나 짝사랑을 겪었을 때 실제로..

Real Talk HIphop 멋진걸 만드는 길은 뭔가에 너무 집착했다가 찾지못한 것을 찾아내는게 영감이다. 영감이 모든 창작의 해답이다. 앞으로 10년 후에 뭘 해야지하는 것을 안 정하고 흘러가 볼 것이다. Thunderground는 우리가 더 이상 세상에 없을 때도 누군가가 이끌고가는 그림이었으면 좋겠다. 일단 아시아 movement로 시작을 해서 우리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천천히 섞어서 갈 것이다. 한국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이 도심 안의 나와 비슷한 혼혈들과 다문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그런 사람들한테서 래퍼의 스토리가 있을 것 같다. 인종 이런 거 상관없이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게 가장 의미있을 것 같다. 리뷰 인종 상관없이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 가장 의미있을 것..

Song Origins: Thunderground life 서른이 되서 겪는 인생에 대한 생각들을 쓴 노래이다. Thunderground의 삶을 표현했다. 멀리 있는 녹음실을 잘 안간다. 적응하는 것도 오래 걸리고 분위기도 낯설고 집중도 잘 안된다. 옷장을 개조해서 작업실로 쓰고있다. 이런게 집중이 잘된다. 모든 앨범을 이런 식으로 작업한다. 집중이 안되면 뭐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한다. 차에서 녹음한 것을 들을 때 꺠끗하게 듣기 위해 소리 증폭장치를 열어놓는다. 리뷰 낯선 작업실에 가지않고 자신의 옷장을 개조해서 작업실로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스스로 편한 환경을 만드는 점이 좋아보였다. 자신이 좋은 퀄리티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도 창작에 ..

Mentoring Session 2 코멘트) 톤이 하이톤이기도 하면서도 허스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이 커버가 되는데 그 장점을 가지고있었다면 조금만 더 중간중간에 재밌는 장치를 넣었으면 어땠을까싶다. 구성도 너무 이쁘게 잘 짰는데 곡의 완성도의 느낌에서는 번개송의 느낌이 강하다. 일단 중요한건 Verse랑 후렴이 어디 부분인지 들었을 때 처음 들으시는 분은 잘 모를 것 같다. 표현하고싶은게 정말 많겠지만 자기가 메이킹하고 작업하면서 잘 나눠야한다. 기억에 남을 만한 멜로디를 만들 줄은 아는 것 같으니까 여기서 이걸 좀 더 장점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후렴이 타이트하게 Verse처럼 이루어진 후렴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트하게 랩으로 채워진 부분에서 이 구절만큼은 기억해줬으면 좋겠다싶은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

Peformance On the Stage 포즈, 동작 쉽게 말해서 스웩이라고 하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살리고 어필하려고 한다. 그걸 살리는 래퍼들이 한국에서는 크게 많지 않다. 유일하게 그걸 지켜나가는 이유를 뽑자면 내가 접했던 힙합은 그거였기 때문이다. 힙합만의 색깔이 묻어나와야 하기 떄문에 힙합 느낌이 가득하고 연결이 잘 되는 공연장을 고르려한다. 힙합하는 사람으로서 공연장은 가장 살아있는 것을 느끼는 현장이다. 리뷰 자유스러운 느낌의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스웩을 최대한 어필하고 살리려한다는 이야기가 좋게 느껴졌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하는 모습이 멋지고 당당해보였다.

Lyrics: Philosophy of music 대중성을 1%도 생각한 적 없다. 오디션 프로나 많은 매체에서 아티스트로 소개됐을 때 오래 남지 못하는 경우가 자유스럽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아무도 빠른 랩을 하지않는 시대였는데 빠른 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사를 잘 쓰려고 한 적이 별로 없다. 문학적으로 유식한 사람이 아니기 떄문에 글로 누군가를 감동시켜야겠다거나 글로 세상을 바꿔야지하는 생각은 안했다. 말하듯이 최대한 어려운 말 안하고 내 얘기를 해주는 느낌으로 가사를 써왔다. 가사의 힘이 쌓여가는 과정 주변 사람들이 놀리는게 왜 했던 얘기를 매일 하냐고 했는데 그걸 일부러 한다. 한 번 가지고는 힘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돈도 그렇고 꿈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하는 경우가 아무리 ..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이게 계기가 되서 좋은 음악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 대학교 입학했을 때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다 잘하고싶어해서 그렇게 느겼던 것 같다. 잘했던 것은 탑라인 만드는건데 그 이외의 것도 다 잘하려고 하다보니까 내 스스로 왜 이렇게 못하지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내가 잘하는 강점들에서 하나만 찾아서 파도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호흡이 긴 아티스트인데 데드라인 안에 작업을 끝내야되고 음악 하나만 볼 수 없는 시기가 온다. 활동할 방향이라거나 엄청 많은 것들을 신경쓰게되고 음악적인 정체가 오기 시작하면 하나둘씩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데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막 마스터피스처럼 작업하는 것보다는 좀 ..

우연히 샘플을 듣게 되면서 시작이 된 곡이다. 죄수가 죽으러 끌려나가면서 내 안에 있었던 기도제목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머릿 속에 그리면서 작업했다. 드럼은 샘플로 작업을 안하고 리얼 드럼을 샘플링해서 악기처럼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그걸 작업해서 썼었다. 드럼을 되게 일반적인 리듬으로 찍고싶지않았고 특이하게 하고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드럼 작업할 때 킥을 조금씩 밀었다가 스내어도 밀었다가 당겼다가 하면서 최대한 그루브를 만들고싶었다. 프랭크 오션 같은 그루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그루브에 신경을 많이 썼다. 등장부터 나오면서 노래하고 조명도 딱 세게 켜지면서 죽기 직전 기도하는 퍼포먼스를 해보고싶다. 레퍼런스 곡들을 찾으면서 많이 배웠었다. 이 때 정말 열심히했고 순수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