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온라인강의 리뷰915 원더월 이경미감독 클래스 챕터 1 리뷰 #원더월 #이경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회사 생활을 하다가 어울리는 친구들이 영화학교 시험을 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교의 연극과로 합격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과를 넣은 다음 전과를 할 생각을 했다. 휴가 기간 동안 시험을 봤는데 그 학교에 붙었고 고민 끝에 회사를 다니기 싫고 핑계거리삼아 그 학교에 들어갔다. 영화과에 들어가서도 어떻게 하면 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는데 막상 첫 수업을 들어갔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그것이 뭔지 궁금해서 그 공부에 빠졌고 내가 만든 이야기를 만들 때 느끼는 감정을 보는 사람들이 느낀다는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만들다보니까 이것에 인생을 걸어보자는 생각에 영화감독을 하게되었다. 다시 직장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러시아워를 뚫고 아침잠을 포기.. 2023. 1. 5. 원더월 김준수 클래스 챕터 11 리뷰 #원더월 #김준수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내가 죽어서도 내가 부른 노래가 틀어지는게 아티스트로서의 가장 큰 꿈이다. 매번 공연 오를 때마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않을 무대가 되게 하자는 생각으로 한다. 그 이후에 오는 평가는 관객들의 몫이라고 본다. 이야기를 하면서 예전의 많은 감정들이 떠올랐고, 그 자체가 개인적으로도 귀한 시간이 되었다. 뮤지컬배우 김준수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과 직업에 대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과 내가 배울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자기자신이 더욱 성장하면서도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 1. 4.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4 리뷰 #원더월 #박정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윤동주 평전이라는 책을 통해 송몽규선생님의 증언들과 영향들에 대해 공부를 했었다. 송몽규 선생님이 보셨던 책도 읽어보려고 노력하면서 그 분이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윤동주 시인을 대하는 태도는 자료에 나와있지않으니까 증언을 토대로 창작해내야해서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몽규 선생이 윤동주 시인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변화하는데 알맹이가 되는 마음은 우정과 가족애인데 떼어낼 수 없는 사이에서 떼어내려는 고통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잘 이야기가 되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진심의 힘을 목격한 영화였다. 그 진심이 통해서 관객들이 많은 사랑을 주셨다고 느꼈다. 그 영화를 찍을 때는 긍정 긍정했다. 연기 할 때 송몽.. 2023. 1. 3. 원더월 김준수 클래스 챕터 10 리뷰 #원더월 #김준수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목소리를 불이 아닌 호로 모든 분들이 느낄 수 있게하는 것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인간 김준수는 치열하게 투쟁하듯이 살았다. 더 갈망하고 초조했던 20대였다. 성공이라는 달콤함이 보장되었다고 해도 그때당시의 우여곡절을 다 겪어야한다면 못 선택할 것 같다는 이야길 해본 적이 있다. 일 자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사랑해서 살자하는 마음이 들면서 20대를 되돌아보게된다. 슬럼프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하고 느슨하게 갈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불안했던 상황과 시기들이 있었지만 그 순간조차도 밑거름이 되어서 작품을 대할 때 간절함과 감사함이 남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지는데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각자 주어진 일에서 열심히 하면.. 2023. 1. 2. 원더월 김희원 클래스 챕터 2 리뷰 #원더월 #김희원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시나리오를 고를 때, 스케줄도 봐야하고 소재가 요즘 시대와 맞는지도 본다. 또, 매니저한테도 물어보고 시나리오를 선택한다. 영화 아저씨는 선택당한 것이었다. 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봤고 웹툰에서 박과장을 봤다. 박과장 역할은 폭력이 심한 누군가의 표본 같았다. 저 사람은 나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지 않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다. 그런 사람들한테 당한 사람들의 댓글이 엄청 있었다. 영화 기존의 느와르 영화가 아니고 병갑은 친구 따라 따라다니는 캐릭터였다. 친구끼리의 애환도 있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대본을 계속 보면서 성격이 느긋한 사람은 느린게 어울리고 할아버지는 느린게 어울리는 식의 속도를 생각하고 저 사람이 살면.. 2023. 1. 1.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3 리뷰 #원더월 #박정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파수꾼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는 어려운 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백희준' 캐릭터 설정 감독님은 날 것 같은 느낌의 연기를 원하셨다. 길거리에서 전화하는 것처럼 대사 연습을 하고 어떤 하고싶은 말을 계속 하면서 훈련을 해나갔고 그게 효과가 있었다. 일상에서 내가 말을 하는 나 자신을 꾸준히 관찰했다. 말에 대한 관찰을 많이 했었고 그게 관건이었다. 이 정도의 관심과 칭찬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너무 일찍 관심을 받은 것은 아닐지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자만심 같은 것도 생겼었다. 그런 온갖 종류의 마음이 자신을 좀먹었었다. 파수꾼은 굉장히 큰 산 같은 영화이다. 자기자신을 계속 증명해나가는 연습을 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 오디션은 어울리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 2022. 12. 31.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2 리뷰 #원더월 #박정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다수의 관객들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재밌게 봐주는 것이 즐겁고 영화 덕에 여러 가지 기술들을 배우게 된다는게 재미있다. 그런게 연기의 매력이라고 느낀다. 못해도 돼 하는 생각으로 연기하려고한다. 편해지면 생각도 못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잘해야지 하는 순간 정답에 가까운 것만을 하려고하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그래서 그런 생각들을 버리고 현장에 가려고 노력한다. 인물을 표현하려고 할 때 몸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경험이 적은 배우들은 자신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대본을 충분히 봐도 몸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는 감독님과 하는 소통이 중요하다. 캐릭터의 오류가 있는지 파악하고 추가할 부분은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나리오에 대한 공부가 잘 되어.. 2022. 12. 30. 원더월 김희원 클래스 챕터 1 리뷰 #원더월 #김희원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영화 아저씨 이전에는 거의 연극을 했다. 지인에게 원더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연기에 대한 생각들을 한 마디라도 더 하는게 후배들을 위해서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다가 원더월에서의 취지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연을 하기로했다. 순수하게 농담처럼 재미있게만은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실험정신을 담아서 해보고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김희원배우님의 강의가 열려서 신기했고, 어떤 강의들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님이 해왔던 작품에 대해서도 찾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 12. 29.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