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김준수 클래스 챕터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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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불이 아닌 호로 모든 분들이 느낄 수 있게하는 것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인간 김준수는 치열하게 투쟁하듯이 살았다.

더 갈망하고 초조했던 20대였다.

성공이라는 달콤함이 보장되었다고 해도 그때당시의 우여곡절을 다 겪어야한다면 못 선택할 것 같다는 이야길

해본 적이 있다.

일 자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사랑해서 살자하는 마음이 들면서 20대를 되돌아보게된다.

 

슬럼프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하고 느슨하게 갈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불안했던 상황과 시기들이 있었지만 그 순간조차도 밑거름이 되어서 작품을 대할 때 간절함과 감사함이 남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지는데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각자 주어진 일에서 열심히 하면 보람된 인생을 살지않았나 하는 인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이가 먹어가도 자연스럽게 배역에 녹아내리면서 무대에서 계속 연기하고 노래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되돌아봐서 작품 수와 그 작품의 캐릭터와 내가 했던 공연 회차의 숫자들을 보게되면 그때까지 큰 사고와 실수 없이

중압감을 잘 이겨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걸어온 준수배우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꿈꾸는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대해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할 수 있게 노력하고싶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