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비의 클래식 뮤직 드라마 5강 리뷰

모차르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모차르트 역시 7남매였으나 5명이나 일찍 떠나보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는 음악가였고 모차르트 남매는 자연스럽게 음악 환경에 노출됐다.

모차르트는 세 살 때 클라비어를 완벽하게 터득했고 5살 떄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실제 청년기의 모차르트는 굉장히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잘츠부르크는 당시만 해도 너무 조용했던 소도시였고 모차르트는 대주교와도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킨다.

모차르트는 월급을 받으면서도 다른 음악가를 만나러 돌아다니고싶어하면서 갈등이 고조된다.

모차르트는 자신의 인기와 가능성을 믿고 궁정 음악가를 돌연 그만둔다.

당시 귀족들은 자녀의 교육을 중요시했고 모차르트는 굉장히 인기있는 작곡가였기 떄문에 온갖 귀족의 집에 불려다녔다.

모차르트는 알로이지아라는 제자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유명한 성악가로 성장하게된다.

알로이지아의 아버지는 유명해진 딸이 번듯하고 부유한 명문가에 시집가길 원했다.

모차르트는 현실과 타협하고 다시 잘츠부르크의 공무원으로 살게 되었는데 여전히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대주교에게 반항하면서 다시 한 번 사표를 던진다.

알로이지아는 이미 결혼한 후였고 모차르트는 콘스탄체와 관계가 깊어진다.

이번에도 역시 모차라트의 아버지는 완강하게 반대했다.

두 사람은 막무가내로 결혼식을 올려버린다.

이 무렵 모차르트는 수입이 꽤 많았는데도 빚이 생기기 시작하고 도박에 빠졌는데 도박 떄문에 빚은 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된다.

모차르트는 더디긴 해도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나간다.

모차르트는 원인 모를 고열과 발진에 시달리고 그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의 초연을 올리기도한다.

모차르트가 사망한 나이는 겨우 35살이었다.

모차르트의 죽음에는 수많은 의혹이 따라붙는다.

모차르트는 고열이 오른지 15일도 되지않아서 돌연 사망했다.

모차르트의 부검에서도 발진과 발열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은 지금까지 밝혀지지않았다.

모차르트는 정확히 어디에 묻혔는지 아무도 모른다.

사망 당시 모차르트는 전염병 환자로 의심받아서 공동묘지에 묻혔고 매장을 한 사람 말고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본 사람이 없었다.

리뷰

 

유명했던 천재 작곡가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사망 원인과 묻힌 곳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또, 모차르트가 빚 떄문에 아팠었을 떄도 쉬지 못하고 계속 작곡했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음악과 그의 삶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