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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915

원더월 김재중 클래스 챕터 4 리뷰 정박에 들어가지않고 엇박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꿈. 인간에 대한 컨텍트를 잃지말자 하는 마음으로 써서 그런 가사를 붙였으면 좋겠다. 장르를 섞어놓는게 듣는 것도 재밌고 만드는 것도 재밌다. 요즘엔 퓨전이 많다보니까 장르끼리의 경계가 많이 없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드카나 샴페인이 생각나면 된다. 음악의 요소들을 그때 그때 수정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작곡을 할 때 멜로디랑 가사 먼저 만드는게 더 쉬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배경음악을 미리 만들고 멜로디를 붙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느꼈다. 한 곡을 만드는 데에는 부분부분마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2023. 4. 11.
뭘 해도 행복한 사람과 불만인 사람의 말버릇 강의 리뷰 우리는 누군가가 화를 내면 "왜 저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은 팀장이 부정적으로 반응을 보여도 왜 그러냐고 질문할 뿐이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나누고싶을 것이다. 누구나 행복하고싶다는 소망을 갖고있다.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를 좀 더 의미있고 소중하게 보낼 것인가 하는 의지를 갖고온다. 트라우마틱한 사건과 반응들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고통스러운 이유를 자기 내부에서 찾는다. -침투적이다.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고 힘들었던 사건이 툭툭 튀어나오는 것. -영속성이 있다고 믿게된다는 것. 이 다음에 내 삶을 어떻게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해야한다. 믿을만한 한 사람이나 상담사에게 내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아야한다. 트라우마틱한 강한 상황에서는 모든 좋은 말.. 2023. 4. 10.
원더월 김재중 클래스 챕터 3 리뷰 C에서 멜로디를 심플하게 만들고 악기를 줄여야 할 것 같다. B 부분에서 조금씩 재미를 줬으면 좋겠다. 지금 단계는 트랜스 뮤직에 아직은 가깝지가 않은데 3분 정도짜리로 곡을 만들면 갈 수 있다. 소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퍼지는 느낌을 주고싶다. 음악에 원하는 느낌을 넣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봐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음악의 느낌이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작곡이 단순히 멜로디와 반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배경음 사운드도 음악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2023. 4. 9.
원더월 권순관 클래스 챕터 14 리뷰 어쿠스틱한 음악들을 좋아하고 관심을 기울여왔다. 나무들도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 다른게 너무 신기했다. 어떤 사람이 결함이 있어도 매력이 있는 것처럼 어쿠스틱 악기의 소리들도 마찬가지라 느꼈다. 디지털 악기들이 가질 수 없는 풍부한 배음들이 있다. 미디의 영역으로는 할 수 없어서 베이스를 배웠다. 어떻게 하면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작곡가로서는 조금 다른 고민을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고민 해결 방법은 작곡 스케치를 많이 해놓는 것이다. 2-3곡 정도를 멜로디 스케치를 해놓고 나중에 들어본다. 작업할 당시에 매몰되어있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서 이 곡의 좋은 부분과 나쁜 부분이 명확하게 보여서 환기가 되고 .. 2023. 4. 8.
원더월 김재중 클래스 챕터 2 리뷰 영감을 얻으려면 사람이 아니어도 얻을 수 있겠지만 사람으로부터 얻는 것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 좋은 사람을 찾아내는 일보다 좋지않은 사람을 멀리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었기 때문에 Happy한 느낌의 곡이 나오지않고 부정적인 느낌의 가사들을 써내려가는 내 모습을 보게되었다. 3명이서 활동할 때 5명이 활동했던만큼의 능력치를 뽑아내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했던 때였고, 뭔가를 보여주려 애썼던 시기였다. 흔한 아이돌 그룹 앨범의 한 곡 정도는 있을 만한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었다. 완전체였던 시절에 만든 패턴과 똑같은 패턴으로 만든 곡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굳건히 들어줄 분들이 계시니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 2023. 4. 7.
원더월 김재중 클래스 챕터 1 리뷰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하는 누나들의 영향을 받아서 서태지와 아이들과 HOT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좋아하게되었다. 음악이란 이런 거잖아라고 이야기하면 큰 코 다칠 것 같다. 나만의 해답이라는 것들도 사실은 명확하게 있지않다. 솔로 첫 데뷔앨범은 락이었다. 아는 아티스트한테서 원더월을 추천받았다.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고 아티스트 분들이 말씀하시는 톤을 보면 꾸미지않은 느낌이 확실히 들었고 굉장히 편하게 누군가와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원더월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가수마다 어떤 계기로 꿈을 좇았고 음악적인 욕구를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고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이 다 다르고 그런 것을 영상으로 잘 풀었다는 느낌이 들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3. 4. 6.
원더월 권순관 클래스 챕터 12 리뷰 2015-16년 쯤 만들어졌고 앨범은 2017년에 나왔다. 이 노래는 앨범의 가장 마지막에 들어갔다. 워낙 대곡이고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올라서 멜로디만 가지고있었고 후렴도 다른 후렴이었는데 첫 테마가 좋아서 마지막 곡에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진행을 한 곡이었다. 이전의 관습과 가고자했던 길들을 가다가 조금 더 이타적이고 사람냄새나는 삶을 살고싶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고 그런 생각과 고백들이 담겨진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를 넣음으로서 모던해지는 느낌이 든다. 성가대가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상상하고 오르간도 배치했다. 오르간은 로직에 있는 B3 오르간이었다. 여정이라는 곡을 어떤 생각으로 작곡했고, 어떤 악기들을 배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여정 노래를 부분부분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악기.. 2023. 4. 5.
테드 강연- 브레네 브라운, 나는 왜 내편이 아닌가 리뷰 수치심에서 건져지는 방법은 공감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남들 앞에서 나의 취약성을 드러낼까봐 얼마나 두려워하며 살아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연 무대에 선 사람들 중 실패하지않아본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브레네씨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경기장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중에 속할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경기를 펼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들이 남편에게 원하는 것은 단지 들어주는 것이란 이야기에도 공감이 됐다. 누군가가 한 사람이라도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공감을 얻는 것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고, 그런 순간들로 인해 한 사람의 삶이 바뀌기도 한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패할까봐 주저하지않고 시도하고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든 강의였다.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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