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온라인강의 리뷰915 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7 리뷰 #원더월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1987에서 로맨틱한 장면을 찍고나서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컷었다. 그 해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가 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이 되었다. 드라마적인 형식으로 구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다. MBC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도 실제 다큐멘터리 영상들을 많이 찾아서 편집을 했었고 그런 경험들이 1987에서도 다큐 영상들을 편집할 때 많은 도움이 됐었다. 구글 서치를 통해 많은 이미지들을 찾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쓸 수 있는가 하는 허가의 문제가 컸다. 이한얼 열사의 것들은 역사적인 의미들이 있는 장면들이라 다행히 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린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많이 참고하면 좋을.. 2022. 5. 15. 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6 리뷰 #원더월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봉준호감독과의작업 설국열차는 상당 부분 프라하에서 촬영을 했었다. 여러 가지 룰은 할리우드 방식을 따랐다. 현장편집은 헐리웃 시스템에는 없는데 그 작품에서 현장편집을 맡았다. 촬영이 끝나고도 현장 편집을 다듬으면서 씬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국열차에서 Green Screen과 Blue Screen들을 먼저 제거했었다. 설국열차의 클럽 씬 칸을 2D로 작업하였다. 설국열차는 1년 정도 참여한 작품이었고 그 뒤로 뷰티인사이드라는 작품으로 편집실을 오픈하였다. 옥자는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촬영이 있을 때는 CG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이야기를 어떻게 조립하냐와 거기에 대한 리듬을 잡느냐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편집실에서는 그런 면에 중점을 두었다. 기생.. 2022. 5. 14. 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5 Perspective 2 #원더월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편집에 대한 연출자와의 조율 주로 감독님들이 많이 물어보신다. 대부분의 감독님들은 원래의 러닝타임보다 넘치게 찍어오신다. 심한 경우, 찍어놨던 캐릭터를 없애는 경우도 생긴다. 시나리오 읽을 때 주안점 - 내가 재밌게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새로운 관계와 작품을 할 때는 내가 흥미가 있는지, 내가 이 이야기를 잘 조립할 수 있느냐를 본다. 내가 재미가 없으면 관객들도 재밌게 안 볼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끌림이 있어야 그 영화를 편집할 때 더 애착을 갖게되는 편이다. 자신이 없으면 작품을 맡지 않기도 한다. 부산행은 본편 편집과 현장 편집을 함께 맡기로 했었다. 시나리오에서 일반 좀비 영화와 다른 차별점들이 보였었다. 그게 흥미로웠고 좀비 영화의 .. 2022. 5. 13.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4 장면 구성과 아이디어 리뷰 #원더월 #홍경표클래스 #홍경표감독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1)시나리오를 읽고 먼저 음악을 시작한다. 2)그림이나 사진들, 레코드 가게의 앨범 자켓에서 색감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한다. 장소 - 배우가 들어서기 전의 공간들을 찾기 위해 헌티할 때 많은 사진들을 꼼꼼하게 찍는 편이다. 흐린 날의 공기랑 비가 안 올 때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찍어서 테스트를 했다. 비가 완전히 찼을 때의 느낌을 리얼하게 촬영하기 위해 앵글과 여러가지 면들을 신경썼다. 버닝의 들판 장면도 꽤 많이 가서 사진을 촬영했었다. 기생충에서의 가로등을 부잣집은 흰 색, 가난한 집은 붉은 색으로 설정했었다. 나홍진 감독님과 촬영했을 땐 콘티를 없애고 즉흥적으로 하기로했었다. 봉준호 감독님 같은 경우는 디테일한 콘티로 촬영했었다... 2022. 5. 12.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3 리뷰 #촬영감독의시나리오분석 #홍경표클래스 #원더월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시나리오의 첫 느낌을 간직하려고 하고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마더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나리오의 느낌을 영상물로 표현했을 때 느끼는 쾌감이 굉장했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살풀이하는 느낌이 있었고 모성애에 대한 딜레마를 표현하려고 노력했었다. 다양한 감독들을 만나서 의견을 이야기하고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연인이나 부부의 관계처럼 이루어져야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감독과 촬영 감독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명장면을 만들어냈을 때 느끼는 감독과 카타르시스가 크겠다는 것도 느껴졌다. 그런 보람이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일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느꼈다. 실제 작업했던 .. 2022. 5. 11.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2 리뷰 #원더월 #홍경표클래스 #촬영감독의역할과시시스템구축 촬영감독이라는 호칭에는 그만한 책임도 따른다. 촬영감독은 감독을 서포트해서 영상을 만들어내는 직업이다. 시나리오를 받고 시나리오의 느낌을 감독과 이야기한다. 감독과 생각이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소통을 시작한다. 시나리오를 읽고 분석적으로 이야기할 때도 있고 감성적으로 이야기할 때도 있다. 촬영감독으로서 영화를 하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은 인내심이다. 하루하루 현장에서도 그런 기다림의 연속이고 촬영도 6개월~7개월씩 걸리는 그런 기간에 대해 인내심도 가져야한다. 새로운 작품을 하고싶은 욕구가 있다. 새로운 것을 했을 때 느끼는 쾌감도 있고, 마음에 들만한 장면을 건졌을 때 느끼는 쾌감도 있다. 영화 현장은 마음에 드는.. 2022. 5. 10. 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4 리뷰 #Perspective1 #원더월 #영화편집감독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매 작품마다 감독님을 편하게 해드리려 노력하고 감독과의 신뢰를 쌓으려는 노력을 한다. 감독님과 개인적인 취향을 맞춰가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관계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 관계를 쌓아두어야 어떤 장면을 편집자의 시선에서 볼 때 편집하고싶은 장면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1984에서 박 처장의 부하들이 비 올 때 이사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삭제됐었다. 그 장면이 박 처장의 캐릭터를 헷갈리게 할 수 있어서 삭제했다. 러닝타임의 압박보다는 이야기와 캐릭터 구성에 도움이 된다고하면 씬을 놔두는 편이고 캐릭터의 설정에 방해가 되거나 할 때는 그런 씬들을 편집한다. 감독이 영화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장면이 관객한테는 그.. 2022. 5. 9.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1 시네마포토그래퍼 홍경표 #원더월 #영화촬영감독홍경표 #홍경표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원하는 장면을 촬영했을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다. 영화 마더의 엔딩 장면, 버닝의 춤추는 장면을 촬영했을 때 그런 희열을 느꼈다. 그동안 해왔던 영화 촬영 작업에 대해 정리해보고싶었던 생각에 강연을 맡게되었다. 영화촬영감독으로서 어떻게 촬영을 진행해나가는지 경험을 토대로 설명할 예정이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다. 누군가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작업이라는 데에서 매력이 있는 일이라 느껴졌다. 촬영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만족감을 들게했던 영화 속 장면에 대해서 찾아보고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 직업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 쌓이면서 그런 희열이 그 일을 지속하게 하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022. 5. 8.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