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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ive1 #원더월 #영화편집감독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매 작품마다 감독님을 편하게 해드리려 노력하고 감독과의 신뢰를 쌓으려는 노력을 한다.
감독님과 개인적인 취향을 맞춰가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관계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 관계를 쌓아두어야 어떤 장면을 편집자의 시선에서 볼 때 편집하고싶은 장면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1984에서 박 처장의 부하들이 비 올 때 이사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삭제됐었다.
그 장면이 박 처장의 캐릭터를 헷갈리게 할 수 있어서 삭제했다.
러닝타임의 압박보다는 이야기와 캐릭터 구성에 도움이 된다고하면 씬을 놔두는 편이고 캐릭터의 설정에 방해가 되거나 할 때는 그런 씬들을 편집한다.
감독이 영화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장면이 관객한테는 그렇지않는 경우들도 많다.
영화를 편집할 때 전체적으로 보고 편집을 하기 시작했다.
장면별로 완성도있게 편집하고 전체를 보면 깔끔하지않은 영화가 될 수 있다.
편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했고, 편집감독님이 실제 작업했던 영화의 일화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화 편집을 잘 하기위해서는 그 장면이 캐릭터와 이야기 구성에 도움이 되는 씬인지 아닌지 판벼랗는게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또,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쌓는 일도 중요하단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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