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유병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작법팁 #제한두기 어딘가 하나에 제한을 두면 그 제한으로 코미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의 강의였다. 팬들과 모여서 웃지않는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웃는 사람들은 따로 분리시켰었다는 컨셉이 특이하게 느껴졌다. 코미디라고 하면 다들 크게 웃겨야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특성이 있는데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것을 코미디에 접목시켜야 더욱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에서 무언가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서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유병재클래스 #작법2호감 귀여움 만큼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없다고 본다. 본인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아선 안된다. 귀여운 캐릭터를 설정하고 쓰려고 할 때 흔히들 얘기하는 인위적인 귀여움보다는 순수해보이고 삶에 대한 태도가 진지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금 부족한 모습이 보여야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모던 패밀리라는 코미디를 소개하고싶다. 코미디가 가진 그 힘이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호감이라는 것이 조금 더 쉽게 상대방 마음에 문을 여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본인만의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권한다. 호감이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열게하고 코미디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공감이 됐다. 상대방을 웃게 하는 것도 그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해야..

#원더월 #영화컬러리스트박진영 #온라인강의리뷰 #박진영클래스 헐리우드 영화나 외국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랑 다르게 장르별로 다른 느낌이 들고 세련됐단 생각이 들어서 영화 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좋은 기회에 시작하게 되었다. 정확한 시스템이나 어디서 영화의 컬러를 배워야하는지 막연했었다. 무작정 영화 한 편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영화에 잘 맞는 옷을 입혀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떻게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무거워 보일 수도 있고 차갑거나 따뜻하게 보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넘어오는 색보정 단계가 정말 중요하다. 정말 책임감이 많은 파트이고 두 시간 분의 프레임을 하나하나 체크해야한다. 가져야 할 자세는 막중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이기 ..

#원더월 #유병쟄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작법팁1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 원인을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우선 정보적 차원과 정서적 차원에서 찾을 수 있다. 방송은 넓게 내보낸다는 뜻인데 원하는 분들께 맞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절대 다수를 웃기는 방법이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이걸 왜 좋아하지 하고 이해가 될 때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터넷 커뮤니티 몇 개만 돌아봐도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않다. 채널이 다분화된 만큼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을 즐겁게하기 위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상대방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컨텐츠를 만드는게 좋다. 모두가 만족..

#원더월 #유병재클래스 #패러디와클리셰의활용 #온라인강의리뷰 사람들 머릿 속에 익숙한 것을 클리셰라고 한다. 웃기지않은 클리셰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어야한다. 코미디는 사람들이 익숙하게 알고있는 것들을 이용하면 마음의 벽을 허물기 쉬워진다. ex) 나니아 연대기의 벽장이 있는 장면, 해리포터 영화의 9와 3/4 정거장 장면, 연인들이 만나야하는데 버스가 지나가면서 만나지 못하는 장면(버스커튼), 형사들한테 도망다니다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처음 보는 여자와 키스하는 척 하는 장면, 음악천재 신동들이 나오는 영화에서 신동이 종이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사실은 천재가 아니었다고 하는 장면 등 2013년 한화 이글스의 부진한 성적이 많은 사람들의 밈으로 활용되었을 때 한화 이글스 선수의 아버지와 30년 전 아들이 무..

#원더월 #홍경표클래스 #홍경표촬영감독강의 #순수한몰입그뜨거움 촬영감독도 자신감, 철학, 감각 이런게 더 중요하다. 어떤 제품이 어떻다라는 선입견을 깨부수고싶고 도전해보고싶다. 장비에 구애받지않고 자기의 생각이 있으면 과감히 돌파할 수 있는게 필요하다. 한 장르에 국한된 촬영감독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장르의 영화가 오면 처음부터 리서치를 해서 새롭게 찍으려고 한다. 어떤 장르의 영화라도 촬영할 수 있는 촬영감독으로서 남아있고싶은게 욕심이다. 현장에서 어떤 장면을 얻어냈을 때, 제일 큰 쾌감을 느낀다. 그것을 위해 달리는 것이다. 그게 영화를 하는 매력이라 느낀다. 명장면을 만들어냈을 때 보람을 느낀다. 멘토로 삼았던 감독의 작품들을 많이 봤고 좋아하는 촬영감독의 작품을 보며 공부했었다. 예술..

#원더월 #홍경표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색보정을통한표현 영화 현장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해가 맑은 날, 구름이 갑자기 들어간 날 톤을 유지시키는게 중요하다. 절대 실수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는 좀 더 여유롭게 몇 % 까지는 퀄리티가 깨지지않고 프레임을 앞 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최종 그림을 정말 깔끔하게 만드는 곳이 디지털 색 보정하는 작업실이다. 요새는 미리 10가지 룩 업을 만들어서 실내에서 라이트를 쓸 때, 새벽에 찍을 때 만들어놓은 것을 적용한다. 의상의 컬러가 바뀌는 것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마지막 최종 테스트는 배우를 찍는다.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질감인데 기생충 가족들을 찍었을 때 색보정이 주안점이 아니라 배우의 얼굴의 질감을 큰 데서 보면서 영화의 룩 업을 만..

#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홍경표클래스 #원더월클래스 공간을 잘 담아내는 것들, 이 영화에 맞는 공기, 으스스하고 초현실적인 느낌과 자연 풍광을 담기 위해 첫 번째 헌팅부터 산을 위주로 로케이션 장소로 잡고 헌팅을 하기 시작했다. 기괴한 느낌이 나는 공간들만 찾는 작업을 했다. 곡성에서 공간도 중요하지만 공간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 바람, 비, 해를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 실제로 비오는 날 비 장면을 촬영했었다. 클라이맥스 장면은 비 오는 날 곡성에서 찍었는데 흐린 날만 되면 그 장소에 가서 찍었었다. 그 장면은 거의 한 달 걸려서 어렵게 찍었다. 그렇게 고집한 이유는 구름과 비 같은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자연이 화면에 담기길 원했었다. 인서트 장면이 장면 전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