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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양진모 클래스 챕터 6 리뷰

블레어 2022. 5.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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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양진모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봉준호감독과의작업

 

설국열차는 상당 부분 프라하에서 촬영을 했었다.

여러 가지 룰은 할리우드 방식을 따랐다.

현장편집은 헐리웃 시스템에는 없는데 그 작품에서 현장편집을 맡았다.

촬영이 끝나고도 현장 편집을 다듬으면서 씬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국열차에서 Green Screen과 Blue Screen들을 먼저 제거했었다.

설국열차의 클럽 씬 칸을 2D로 작업하였다.

설국열차는 1년 정도 참여한 작품이었고 그 뒤로 뷰티인사이드라는 작품으로 편집실을 오픈하였다.

옥자는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촬영이 있을 때는 CG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이야기를 어떻게 조립하냐와 거기에 대한 리듬을 잡느냐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편집실에서는 그런 면에 중점을 두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님은 워낙 콘티를 디테일하게 만드신다.

현장에서 소통의 큰 문제는 없었다.

봉준호 감독님은 모든 샷을 기억하고있었다.

또, 상처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게 본받을 만한 점이라 느꼈다.

송강호 배우님은 컷을 하고도 감정을 바로 걷어들이지 않아서 그런 표정들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프레임들을 긁어서 편집에 녹아냈었다.

 

실제 편집을 했던 장면들을 예시로 들면서 말씀하셔서 좀 더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영화관에 상영되는 최종본을 만들기까지 편집감독님의 많은 노력이 그 안에 들어간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점들을 알고 영화를 보면 영화가 또 다르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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