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성우홍시호 #홍시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목소리로 하는 연기이기 때문에 호흡과 감정 처리, 정확한 발음이 중요하다. 목소리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캐릭터에 따라 상상력을 극대화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한다.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체험이나 경험 등을 책이나 인터넷 등을 많이 읽고 간접적으로 체험하라. 더빙에 있어서 영화나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고 입을 맞추는 연습을 하게된다. 전체적인 그림을 쭉 보고 대본 분석을 하는 것이다. 슬램덩크의 강백호-빨간머리 얼굴과 고등학생 캐릭터. 아이언맨의 로버트다우니 주니어- 부자인데 유머도 있고 껄렁껄렁한 이미지에 나쁜 남자 캐릭터. 대본에 따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말로 바꾸는 편이다. 뜻이나 의미를 변하지않는 한에서 바..

#이창희클래스 #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OCN에서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영화와 드라마 중간으로 봤다. 하고나니까 영화와의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회차가 58회차였다. 영화를 할 때는 완벽을 추구하려고 하는데 드라마 같은 경우는 조금 부족하게 가서 나머지 부분을 채워나간다. 영화를 했다가 드라마를 하면서 얻은 것은 조금 유연해졌다. 영화는 변수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크랭크인 전 날 잠을 자기 힘들었었다. 걱정했던 것들이 변수가 나오더라도 콘티나 연기의 동선을 바꾸면된다. 드라마를 하다보니 여유가 생기고 유연해져서 그런 점을 가장 크게 배웠다. 누군가한테는 0점이라도 누군가에게는 100점인 작품을 만들고싶다. 영화는 콘티 등을 제작자와 공유하고 그 안에서 찍어야한다면 드라마는 연출자가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원더월 #이창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동선 리허설을 통해 카메라 샷의 변화와 동선의 변화들을 주면서 장면이 좀 더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 느껴졌다. 대사가 없을 때도 표정과 제스춰로 연기를 하는 배우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남자배우분의 연기도 자연스럽다고 느꼈다. 리허설과 촬영 진행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카메라가 어떤 대상을 중점적으로 찍느냐에 따라 장면의 느낌도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초반에는 어떤 장면인지 잘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촬영이 반복될수록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의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느꼈다. 배우들의 동선과 대사 타이밍 같은 세세한 것들에 따라서 느낌이 조금씩 미묘하게 바뀌는게 신기했다. 감독은 모든 배우들을 시선으로 따라가면..

#원더월 #강윤성클래스 #강윤성감독강의 Sns에 올릴 홍보 영상들을 올려서 영화 홍보를 했었다. 감독을 준비하면서부터 안 좋은 것을 빨리 잊자는 노력을 많이 했다. 많은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해서 잡생각도 별로 없고 잠도 잘 잔다. 영화의 평들을 일부러 안 읽었다. 촬영에 들어서면 계속 변수가 생긴다. 다음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30살 때부터 감독 타이틀을 달고 살아왔는데 상업영화 데뷔를 못하던 시기들이 길었었다. 적어도 한 두개 정도의 취미를 갖고 살아야한다.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봐도 영화가 인생을 좌지우할 정도로 대단한 것은 아니다. 하나에만 너무나 몰두하지 말 것을 권한다. 내가 조금씩이라도 성장한다는 것이 느껴지고 외부에서도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원더월 #강윤성클래스 #롱리브더킹 #강윤성감독강의 한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영화화하는게 쉽지않았다. 바라만봤을 때 감정이 전달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주인공을 캐릭터화했다. 깡패가 국회의원이 되어야하는 것을 관객들이 응원하게 만들어야했다. 그 개연성을 만드는게 쉽지않았다. 주인공이 멋지기도 하지만 착한 깡패라는 설정을 넣었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수조세트를 빌려서 버스 씬을 촬영했다. 버스 씬의 많은 부분들을 진짜처럼 촬영했다. 이런 촬영의 경우 각 파트의 장들과 조명, 무술팀, 특수효과팀, 차량팀, 연출팀 등과 논의가 되어야하고 감독은 이 장면의 정확한 비전을 제시해야한다. 별로 사고가 안 날 것 같은 씬에서 사고가 나는 일은 생기지만 돈이 많이 드는 씬은 준비를 많이 하기때문에 사고..

#원더월 #이창희클래스 #이창희김독강의 장면을 구성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방법은 마스터샷이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종우가 엄복순과 고시원 방을 보는 장면 -두 인물간 거리를 뒀다가 사이를 좁히게 했다. 배우들에게 쓰레기를 줍게해서 동선을 만들어줬다. 자기가 원하는 장면의 어떤 컷을 넣을 것인가에 필요한 것은 콘티이다. 드라마 같은 경우는 6회차만에 한 시간 분량을 찍어야한다. 드라마는 중요한 장면들만 콘티를 미리 그리고 촬영 감독과 회의를 한다. 현장에 가서 배우들과 동선을 미리 만든 다음 약간 니샷 정도의 사이즈로 팔로잉을 하면서 촬영했다. 클로즈업이나 트랙 샷이 필요할 것 같다 하는 것을 정리하고 촬영을 더 한다. 연출자는 머릿 속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다음 것들을 상상해야한다. 연출자는 장면 구..

#원더월 #이창희감독클래스 #이창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영화는 몰입이다. 리얼리티가 있어야 몰입할 수 있다.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추천한다.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다큐멘터리에는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배우들과 생각을 공유한다. 연출자는 배우에게 신뢰를 줘야한다.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것이 배우와의 신뢰를 쌓기위한 방법이다. 배우에게 현장에서 놀라고 이야기한다. 연기를 무조건 리얼리티대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대사라는 것은 연기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다. 동선을 하다보면 대사는 따라나오는 것이다. 연출은 배우에게 목적성을 주고 동선을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 연출자는 배우를 편하게 해줘야한다. 대본 리딩에서..

#원더월 #윤종빈클래스 #윤종빈감독강의 영화의 투자를 기다리는 시간들이 가장 힘들었었다.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것은 이 작품을 꼭 만들겠다는 창작의 욕구였다. 영화를 만들고 창작을 하는 것에는 왕도가 없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경우 이 작품을 만들었던 동기는 군대에서 있던 안 좋은 기억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소재로 정하게 되었다. 대본을 쓰면서 근원적인 질문을 가진게 그 안에서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는지 생각했었다. 어떻게 대본의 첫 작업을 시작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을텐데 만드는 사람의 의도가 가장 중요한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면 그 주제에 맞게 만들어야한다. 모르는 세계라면 취재를 통해 그 세계를 충분히 익힌 다음에 만들어야한다. 장르물일 경우엔 특정 장르의 레퍼런스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