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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10 롱리브더킹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10 롱리브더킹

블레어 2022. 4.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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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강윤성클래스 #롱리브더킹 #강윤성감독강의

 

한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영화화하는게 쉽지않았다.

바라만봤을 때 감정이 전달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주인공을 캐릭터화했다.

깡패가 국회의원이 되어야하는 것을 관객들이 응원하게 만들어야했다.

그 개연성을 만드는게 쉽지않았다.

주인공이 멋지기도 하지만 착한 깡패라는 설정을 넣었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수조세트를 빌려서 버스 씬을 촬영했다.

버스 씬의 많은 부분들을 진짜처럼 촬영했다.

이런 촬영의 경우 각 파트의 장들과 조명, 무술팀, 특수효과팀, 차량팀, 연출팀 등과 논의가 되어야하고

감독은 이 장면의 정확한 비전을 제시해야한다.

별로 사고가 안 날 것 같은 씬에서 사고가 나는 일은 생기지만 돈이 많이 드는 씬은 준비를 많이 하기때문에

사고가 잘 일어나지않는다. 주인공이 이 상황이 진짜라고 믿으면서 연기를 하기를 바라고 많은 노력을 들여서 판을 만든 것이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관이 명확해야한다.

자기가 생각하는 웃음의 정도와 표현의 정도가 있는데 자기만의 색깔이 명확해야한다.

영화 속 장면을 보면서 감독님이 어떻게 장면을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들어서 이해하기가 조금 더 편했다.

한 장면을 찍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느껴졌고, 장면에 감독님이 주고싶어했던 사실적인 느낌이 잘 표현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단 한 씬이라고 하더라도 관객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그러한 노력을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세출이라는 인물이 연설하는 씬도 거창하거나 과장되지않고 담백하게 진심을 담아 표현한 것이 좀 더 진정성있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에 다른 사람의 마음에 닿는 것은 상대방의 진심인데, 진심이라는 것은 과대한 포장으로 치장하기보다는 담백하고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상대에게 더욱 가깝게 닿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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