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11 개봉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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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릴 홍보 영상들을 올려서 영화 홍보를 했었다.

감독을 준비하면서부터 안 좋은 것을 빨리 잊자는 노력을 많이 했다.

많은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해서 잡생각도 별로 없고 잠도 잘 잔다.

영화의 평들을 일부러 안 읽었다.

촬영에 들어서면 계속 변수가 생긴다.

다음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30살 때부터 감독 타이틀을 달고 살아왔는데 상업영화 데뷔를 못하던 시기들이 길었었다.

적어도 한 두개 정도의 취미를 갖고 살아야한다.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봐도 영화가 인생을 좌지우할 정도로 대단한 것은 아니다.

하나에만 너무나 몰두하지 말 것을 권한다.

내가 조금씩이라도 성장한다는 것이 느껴지고 외부에서도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감독의 능력은 천천히 올라간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고 영리하게 잘 준비해놓은 내공이 언젠가는 터질 날이 온다.

오랜 시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잘 됐을때도 흔들리지 않았었다.

데뷔보다 데뷔 이후의 삶이 훨씬 더 길고 중요하다.

인생의 타이밍 때 해야할 것들을 미루지말고 하길 권한다.

주변의 것들부터 정리를 하고 삶 속에 영화 일도 묻어나야한다.

남들은 일반적인 삶을 사는데 결과를 보기 전까진 내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는가이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잘 할 자신이 있다면 적극적이고 전투적으로 일에 임하라고 조언하고싶다.

롱리브더킹의 평가들을 보게되었을 때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다.

 

작품에 대한 복기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품에 대해서 되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한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잘 될 때나 상황이 안 좋을 때나 흔들리지않고 맡겨진 일들을 해나가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다.

바꿀 수 없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더 생각하고 그것을 위한 일들을 해나가는게 더 발전적이라는 것도 느꼈다.

한 가지 일에만 온신경을 쏟았을 때 그 일이 잘 안됐을 경우엔 좌절감이 크기 때문에 일과 관련없는 다른 취미들도 가져야한다는 말도 공감이 됐다.

삶의 타이밍에서 해야할 일들을 미루지말고 하고 직업에 대한 준비도 같이 하라는 말도 좋은 조언이란 생각이 들었다.

프리랜서의 삶에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꿈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는 일이 제일 쉽지않은 일이란 생각도 든다.

감독님이 오랜 시간을 준비하시고 노력하면서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인상적이었다.

그런 단단한 마음의 태도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