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포나기 정신건강 특집 <성격장애> 4강 리뷰

반사회성 성격장애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지속적으로 사휘 규범을 위반하는 것이다.

생계 유지를 위한 사기와 마약 유통 등 불법 거래를 한다.

반사회성 성격장애 환자가 반드시 범죄자라는 것은 아니다.

브라이언의 생각과 인지방식은 피상적이고 말만 번지르르했으며 의심이 깔려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악의적으로 봤다.

브라이언은 분노에 일시적으로 판단이 흐려짐을 느꼈다.

반사회성 성격장애 환자 중에는 말솜씨가 좋고 감정이 차단된 것처럼 보여서 종종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우 가학적이고 남을 조종하며 잔인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은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

신체적 학대 또한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만드는 원인이다.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유아기에 발달해서 아동기를 거쳐 청소년기에 더 악화된다.

그 시기에 정점을 찍는다.

하지만 일단, 범죄자의 길로 들어서면 이들을 돌보려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의 원인이나 문제 자체가 될 것이다.

체포되어 감옥에 가면 범죄의 가능성이 오히려 커진다.

브라이언 같은 사람을 어떻게 치료할까?

환자들이 본인이 하는 일을 즐기고있을 떄는 유감스럽게도 현대 정신의학에선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환자 자신이 불안해하거나 우울할 떄 오히려 치료적 접근이 더 쉬워진다.

환자 자신이 고통을 느끼고있다면 치료에 동기 부여가 된다.

브라이언에게 불안과 고통을 참는 법을 가르쳐줬다.

치료를 위해 노력한 브라이언은 공감과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리뷰

 

반사회성 성격장애 환자 자신이 우울하거나 불안을 느낄 떄 오히려 치료적인 접근이 쉽다는게 놀라운 점이었다.

폭력적인 아버지로 인해 브라이언 또한 폭력성을 배웠고 반사회성 성격장애가 생겼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브라이언만 치료를 받을 것이 아니라 그 부모도 같이 치료를 받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브라이언이 자라면서 받았을 고통이 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이언이 치료를 위해 노력했기 떄문에 지지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