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의 <몸 공부> 1강 리뷰

몸이 바로 나다

 

몸에 대해서 함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발레를 하면 몸이 건강해진다고 해서 발레를 하다가 중학생이 됐는데 명동 국립극장에서 교수님이 하시는 발레 공연을 봤다. 평범한 사람도 발레를 하면 아름다워질 수 있겠다는 판타지를 줬다.

학교 갔다오면 발레하고 살았고 이대 무용과에 진학을 했다.

왜 발레를 하게 됐는지 고민을 많이 했고 부전공으로 철학을 했다.

아름다운 학생들이 몸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을 보고 왜 그런가 했더니 남들과 비교를 하는 것을 봤다.

멋지고 키 큰 젊은 학생들도 몸에 대해 콤플렉스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몸에 대한 오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 영국 유학을 가서 몸에 대해서 수련하는 다양한 메소드를 접했다.

몸에 대한 콤플렉스가 해결되니까 발레가 다시 보였다.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시면서 스스로 깨달으시길 바란다.

우리 몸에 정신, 정서, 영혼이 스며들어있고 깃들어있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임으로 확인된다.

생명체란 움직이느냐 아니느냐로 확인을 하는 것이고 움직임은 사는 것과 죽은 것을 구별하는 방식이다.

몸이 아프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몸 공부를 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안내할 것이다.

 

리뷰

 

아무것도 안 하면서 공부하는 10강이라는 이야기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몸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는 강의는 잘 들어본 적 없었는데 이런 것에 대해 공부하고 강의를 하는 것이 신기했다.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