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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포나기 정신건강 특집 <성격장애>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피터 포나기 정신건강 특집 <성격장애> 2강 리뷰

블레어 2024. 7.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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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성격장애 (상)

 

어느 경계에 서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딱히 성격과도 큰 관련이 없고 신체 장애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경게선 성격장애는 극심한 정서적 불안과 충동, 강렬한 분노를 느끼는 동시에 깊은 절망과 처절한 슬픔을 경험한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고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부당하게 군다고 느끼고 만성적인 공허함을 느끼고 불안정한 인간관게에 둘러쌓인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충동이 생겨 자해를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충동적으로 대한다.

경계선 성격장애의 징후는 충동성, 자신에 대한 공격성, 정체성 혼란과 불안정한 관계에 있다.

세라는 1년 전 오래 이어온 연인과의 관계가 끝난 뒤 모든 문제가 촉발됐다.

혼자 있으면 불안해서 사람들을 만나야 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있고싶어서 죽을 것 같다며 혼자 나가기 위험한 시간에도 나갔다.

세라의 인간관계는 고장이 나있었다.

세라는 애인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자살 충동과 절망감을 느꼈다.

세라는 강력한 분노를 느낄 떄도 극단에 달한다.

우리는 문제가 있는 사람과 맞닥뜨렸을 떄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만약 여러분이 성격장애 환자와 논쟁하려고 한다면 더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만들어내게된다.

네가 어떤 방식으로 보는지 안다, 너가 상처를 입어서 나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해야한다.

왜 그렇게 느끼냐고 묻지말아라.

대신 상대방에게 그 감정이 뭔지 물어보고 더 자세히 묘사해보라고 하라.

무엇이 그런 감정이 들게 했는지 물으면 여러분도 배우고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리뷰

 

경계선 성격장애란 어떤 것인지와 그 사례, 환자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강의였다.

환자 자신도 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니 왜냐고 묻지 말고 무엇이 그런 감정이 들게 했는지 물으라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상대가 격한 감정이 되었을 때 동요하지말고 차분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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