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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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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톱니바퀴 상 리뷰

블레어 2021. 11. 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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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책 #책리뷰

 

감옥에 갇힌 판사들은 동성애자 남성들을 겨냥한 광고를 잡지에 실어서 펜팔친구를 구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필요로하는 마약 치료중인 20대 초반 남성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편지를 보낸다.

그래서 상대방의 비밀을 가족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하여 돈을 갈취한다.

트레버라는 변호사는 그들이 쓰는 편지를 우편함에 갖다주고 상대방의 답장들을 전해주는 일을 해준다.

레이크 의원은 테디라는 사람과 계약을 한다.

러시아를 대비하는 국방부 예산을 늘리기로 약속한다면 대통령이 되도록 돕겠다는 계약이었다.

레이크는 그 계약에 동의하고 테디는 요원들을 붙여 레이크를 감시한다.

그러다 그는 레이크가 가명으로 다른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편지의 상대방이

교도소에 갇힌 판사들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성적 취향을 빌미 삼아 공갈협박하는 판사들이 너무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를 마약 중독자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남성으로 꾸며 상대방의 동정심을 일으키려하는 것 또한 가스라이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디는 그들에게 반격하고자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서 편지를 보낸다.

역으로 사기를 치는 것을 생각해냈다는게 머리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이크는 테디의 조언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광고를 내서 자신을 홍보한다.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그런 방법까지 쓴다는게 정상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레이크는 무사히 대통령이 될 것인지, 테디가 역으로 치는 사기는 성공할 것인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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