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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CIA 국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적절한 대선후보를 찾던 중 레이크를 선택했고 레이크의 대선을 돕는 중에
레이크가 동성애자 펜팔을 찾는 광고에 적힌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았음을 알게된다.
레이크의 상대는 세 명의 판사들이 교도소에 갇혀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편지한 것이었다.
테디는 그 판사들을 돕던 트레버 변호사를 돈으로 매수했으나 그는 돈을 받고 섬으로 도주하고
그는 사살당한다.
세 판사들은 자기들의 상대가 대선 후보임을 알게된다.
그것은 레이크가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보낸 편지랑 같이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이에 판사들은 레이크를 압박하려고 편지를 보내나 그 편지는 테디의 손으로 들어가고
테디는 결국 이들의 입을 막기 위해 돈을 주고 교도소에서도 사면시켜준다.
그들은 계속 이 곳 저 곳 떠돌아다니지만 테디가 심어놓은 앨그로는 그들을 계속 감시한다.
테디가 레이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것도 소름돋았지만 세 명의 판사들 또한 계속 감시를 시킨 것도 무서웠다.
테디는 레이크의 비밀을 빌미로 배우자까지 지명한다.
레이크가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도 온전한 권력을 가진다기보단 테디의 뜻을 대리하는 꼭두각시 대통령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거란걸 알면서도 대통령이 되기위해 모른 척 하는 레이크도 결국은 권력욕에 물든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판사들이 교도소에서 그런 사기극을 벌이는 것도 황당한 일이지만 진짜 용의주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기꾼이 되려면 보통 머리로는 어림도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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