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 2강 리뷰

영화의 주인공이 된 노동자들

 

12~14살 때부터 연극에 빠져들었다.

세익스피어와 연극에 대해 열정적으로 공부했다.

극단에서 연극을 하는 배우로 활동하다가 우연치않게 동시대 생활상을 담는 드라마를

만드는 방송국 부서에 들어가게되었다.

요즘은 모든걸 통제하지만 그 때는 만들면 바로 방송에 나왔다.

상부에서는 황금 시간대 드라마를 스튜디오 밖에서 촬영하기를 원하지않는다.

스튜디오에 돈을 많이 들였는데 카메라 한두 대로 거리에서 찍는 것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야했는데 이어붙이기 힘들 정도였고 16mm 촬영본을 쓰면 된다고 말해서 야외 촬영을 허락받았다.

그 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때 만든 작품은 노동 계급의 아이들의 이야기로 <업 더 정션(!965)>이었다.

<캐시 컴 홈(1966)> 영화에서는 살 곳을 잃은 가족들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1960년대 체코 영화에서 영향을 받아 촬영방식을 배웠는데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배우를 조용히 관찰하는 방식이었다.

카메라가 캐릭터에 공감하는 관찰자 여갛ㄹ을 함으로서 관ㄱ개들은 캐릭터를 관찰하다가 사회적 맥락까지 이해하게된다.

 

리뷰

 

노동 계급의 캐릭터도 주인공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을 시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회에 늘 존재하지만 잘 다뤄지지않는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일들이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