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 3강 리뷰

왜 정치적인 영화를 만드는가

 

계급에는 두 계급이 있는데 하나는 자본을 소유하고 생산을 통제하면서 다른 사람의 노동으로부터 이윤을 얻는 계끕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노동을 도맡아하는 노동자 계급이다.

근본적 갈등이 있는 한 사회는 균형을 이루기 힘들다.

 

:"인생은 아름답다. 미래 세대가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씻어내고 억압과 폭력을 정화하여 세상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는 레오 트로츠키의 말을 인용하여 방송에 넣으려 했는데 BBC는 트로츠키의 말이라는 이유로 빼라고 했지만 이 말이 적힌 방송분의 사본을 제출하여 방송에 내보냈다.

사회에 대한 근본적 분석은 갈등구조에서 나온다.

착취하는 자와 착취 당하는 자 간의 갈등인데 이는 역사에서 반복돼 온 근본적 갈등이다.

근본적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아주 시급한 문제이고 이것이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이유이다.

리뷰

 

갈등 구조에서 사회에 대한 근본적 분석이 나온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고용주 측에서 그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하며 일한 만큼의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여 게층 간 갈등을 해결해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를 통해 이런 정치적,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하고 이슈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런 일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