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 1강 리뷰

왜 노동자를 이야기하는가

 

30년대는 굶주린 30년대로 불릴 만큼 어렵게 사는 가족들이 많았고, 실업률이 높았다.

어릴 때 살던 동네는 거주민 대부분이 노동계급인 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다.

아이들의 운명은 11살에 두 가지 부류로 결정되었는데 16살이 되면 학교를 떠날 아이들과

시험으로 인정받은 엘리트 아이들로 대학교에 진학할 아이들이었다.

엘리트 아이들의 확률은 20%도 안됐다.

이렇게 어린 나이 떄부터 아이들이 운명이 결정된데는 사회적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노동계급으

자식들이 빨리 취업하길 바란 것이었다.

그러나 중산층이나 지배층이 늘기를 원치는 않았다.

 

2년 간의 군대 생활에서 노동계급을 느꼈다가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고 거기서 연극부 생활을 했다.

매 년 가족들과 블랙풀이라는 해변마을로 휴가를 갔는데 그 곳은 극장 7~8 곳에서 공연을 했다.

영국 코미디의 특징은 노동 계급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다.

쥐가 바글바글한 집에서 살던 얘기도 소재가 된다.

늘 노동 계급의 삶에 대한 코미디를 접하고 즐기려고 노력해왔다.

코미디는 최고 투쟁이기 떄문이다.

코미디는 노동계급의 삶에서 온다.

리뷰

 

켄 로치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독님의 살던 고향과 삶에서 노동자들의 삶을 가까이서 보고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르주아들은 코미디에 소질이 없고 코미디는 노동계급의 삶에서 온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현실과 동떨어진 코미디가 아닌, 진짜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미디는 관객들한테 페이소스를 느끼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켄 로치 감독님은 자신의 고향에서 아이들한테 주어지는 미래에 대해 단순하게 받아들이지않고 깊이 생각했고, 그런데서 오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인식한 면모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