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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셸리 케이건 <죽음의 철학> 4강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셸리 케이건 <죽음의 철학> 4강

블레어 2024. 2.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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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왜 나쁜가

 

대체 왜 죽음은 나쁠까?

두통은 나쁜데, 두통을 앓으려면 여러분이 존재해야한다.

학교 시험에서 낙제를 하려면 여러분이 존재해야한다.

그런데 어떻게 죽음이 나쁠 수 있을까?

존재하지않는 사람은 무언가를 누릴 수 없다.

죽으면 더 이상 누릴 수 없다는게 박탈 이론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는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의 무한한 시간을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면

우리가 죽고나서 존재하 않는 무한한 시간도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태어나기 전엔 내가 뭘 놓치고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죽은 후에도 뭘 놓치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죽으면 뭔가를 놓치리란 걸 인지하는 순간은 지금 뿐이니까 말이다.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말은 한때는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그게 없다는 뜻이다.

그럼 왜 뭔가를 잃어버리는 게 아직 갖지 못한 거보다 나쁠까?

누구나 시간의 방향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인식한다.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흐른다.

죽음이 나쁜 이유는 박탈이론이 암식하고있다.

죽음으로 인해 삶의 멋진 요소들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리뷰

 

죽음이 나쁜 이유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력있게 이야기해주는 강의였다.

모든 것을 멈추게하는 죽음이 있고, 삶이 유한하기 떄문에 삶의 가치가 그만큼 더 커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과 죽음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된 식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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