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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의 <인물로 읽는 신약성경> 6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지형은의 <인물로 읽는 신약성경> 6강 리뷰

블레어 2024. 6.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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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순교자 스데반과 빌립

 

예루살렘은 남부 지방 유대에 있다.

스테반 집사라는 분의 순교 사건이 있었다.

초기 예룸살렘 교회에서 최초로 7명의 집사를 세웠는데 그 중 두 사람이 스테반과 빌립이었다.

그 당시는 신약이 아직 없었고 구약성경만 있었다.

스데반은 정통파 유대인과 성경 해석을 다르게 해서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최후 변론 내용에서 스데반이 앉아있는 사람들을 무지하게 격분시키는 말을 한다.

"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라는 말이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헐고 다시 지으라는 말에 성전을 모독했다고 봤다.

성전 모독과 율법 모독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절대적인 요인이었다.

유대인들은 격분하여 스데반을 끌고나가서 돌로 치기 시작했다.

유대인의 율법에 신성모독한 자는 돌로 쳐 죽이게 되어있었다.

정통파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돌로 쳐죽여야된다고 했고 스데반 집사가 끌려갔던 것이다.

스데반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기 시작했고 스데반은 마지막으로 이런 기도를 올린다.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주십시오."라고 부르짓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저 죄를 이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라고 외치고 죽는다.

사울도 스데반이 죽을 때 저 놈 죽여야된다고 찬성했던 사람이었는데 스데반의 죽음 떄문에 내적으로 갈등하다가 나중에 부활하신 주 예수를 만나고 삶이 바뀌고 전도자가 되었다.

사울이 전도자가 되면서 바울로 이름을 바꾸었고 바울은 초대교회의 위대한 전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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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그리고 빌립의 전도가 계속 이어진다.

가사는 가자지구이다.

그 쪽은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이었고 그 길 위에 에티오피아 여왕을 모시는 내시가 예루살렘에 에배하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고있었다. 빌립은 그에게 읽으시는게 이해가 되시냐고 물었고 그와 마차에 같이 타서 이사야 말씀을 통해 예수를 전한다. 내시는 세례를 받고싶다고 했고 빌립이 그에게 세례를 준다.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했고 에티오피아 중심 인물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이방인보다 더 멸시했다.

유대인들에게서 사마리아 사람한테로 간다는 것은 신앙을 배신하는 행위였다.

그런데 빌립이 그 길을 연 것이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은 하나의 세계였다.

그 당시의 땅끝은 스페인이었다.

그런데 남쪽으로 내려가면 아프리카 내륙으로 더 쭉 들어가는데 이디오피아가 있다.

빌립이라는 인물은 사마리아, 땅 끝 전도를 선행적으로 완결한 인물이다.

초기 교회의 제도적인 중심 인물들이 길을 연 것이 아니고 스데반, 빌립 같은 분들이 길을 연 것이다.

리뷰

 

제도권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진 사람들이 겸손해야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사람들이 아무리 자신을 높다 하여도 하나님 앞에 높은 자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수님이 율법을 완성시켰는데 유대인들이 그토록 율법을 중요시 여기며 지켜왔지만 정작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전하는 스데반까지 죽게 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스데반이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원망하지않고 하나님께 오히려 그들에게 죄를 돌리지 말아달라고 용서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인품이 올곧고 성령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데반과 빌립의 행동들은 유대인들의 관습과는 반대되는 행동이었기에 큰 위험을 감수하고 용기있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느꼈다.

또,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선 우리 자신의 사상이나 관습, 신념의 틀에서 듣지않고 열린 마음으로 들어야 온전히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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