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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8 Case study 1: 곡성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8 Case study 1: 곡성

블레어 2022. 5.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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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홍경표클래스 #원더월클래스

 

공간을 잘 담아내는 것들, 이 영화에 맞는 공기, 으스스하고 초현실적인 느낌과 자연 풍광을 담기 위해

첫 번째 헌팅부터 산을 위주로 로케이션 장소로 잡고 헌팅을 하기 시작했다.

기괴한 느낌이 나는 공간들만 찾는 작업을 했다.

곡성에서 공간도 중요하지만 공간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 바람, 비, 해를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 

실제로 비오는 날 비 장면을 촬영했었다.

클라이맥스 장면은 비 오는 날 곡성에서 찍었는데 흐린 날만 되면 그 장소에 가서 찍었었다.

그 장면은 거의 한 달 걸려서 어렵게 찍었다. 그렇게 고집한 이유는 구름과 비 같은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자연이 화면에 담기길 원했었다.

인서트 장면이 장면 전환의 느낌이 강한 인서트였다.

빛깔의 느낌이 뒤 씬에 대한 전조가 되도록 노력했다.

굉장히 공들여서 찍었던 인서트였다.

색보정 작업은 그 공간에서 사진 작업을 첫 번째로 해서 노트북으로 색을 돌려서 2차 작업을 했다.

프리 프로덕션 때 제일 먼저 결정할 것은 와이드 샷이다.

색보정도 그런 느낌으로 같이 작업하는 편이다.

본 영화를 찍고 난 다음 후반에서 다시 색을 맞추는 작업이 있다.

영화 촬영 들어가기 전에 룩업을 대충은 만들어놓고 시작하는 편이다.

곡성은 들어가기 전에 테스트를 많이 했었다.

 

프리 프로덕션 때 세밀한 준비들을 해야 완성도 있게 영화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곡성에서 촬영 감독님이 색의 느낌, 자연의 느낌을 중요시 여기며 촬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촬영했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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