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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정윤 클래스 챕터 3 리뷰

블레어 2023. 6. 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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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verse에서는 1절 verse와 다르게 코드가 달라지거나 멜로디가 달라지고 3절 코러스에서 가장 고조되는 경우가 많다.

K-pop은 이런 변화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니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다.

다른 key를 다르다고 인지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곡은 쓸 수 있다.

레퍼런스로 오는 곡들이 대부분 해외 곡들이다.

그 레퍼런스들을 그대로 가져오게되면 K-pop의 느낌이 없어진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들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K-pop화 시킬까를 고민해야한다.

레퍼런스 곡들의 장르와 템포가 다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민을 꼭 해보고 스케치로 옮겨야한다.

요즘 유행하는 모든 곡들이 레퍼런스로 오는 경우도 있다.

 

트랙 메이킹과 작사를 하고있다.

리드에 맞춰서 리드 분석을 해서 1절까지 러프 스케치 작업을 해놓는다.

내가 생각하는 탑라인 스케치도 같이 탑라이너에게 넘긴다.

러프한 상태에서 주고받고 논의를 하관서 디벨롭을 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탑 라인에 맞춰서 트랙을 한 번 더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게된다.

요즘에는 트랙을 완전히 완성해놓고 탑라인을 받아서 붙여서 곡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는 경우는 서로 피드백 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트랙메이커의 입장에서는 생각한대로 탑라인이 흘러가지 않을 수 있어서 이런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가사를 수정할 수도 있고 특정 파트가 생겼다가 빠지는 수정이 있을 수도 있다.

가이드 보컬과 아티스트의 key를 조정하고 변화가 있는 부분들을 한 번씩 다시 체크하게된다.

현장에서 이 부분은 가이드 보컬과 다르게 가도 괜찮고 바꾸는게 좋고 이 부분은 무조건 가이드 보컬을 따라가야한다는 등의 것들을 빨리 따라가야한다.

마스터링은 앨범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곡가가 관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작곡가가 해야 될 일들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들을 수 있었다.

곡을 어떻게든 완곡시켜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또, Key가 다르다는 것을 듣고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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