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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서지음 작사가 클래스 챕터 8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서지음 작사가 클래스 챕터 8 리뷰

블레어 2023. 6. 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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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LOVE DIVE>

비호감이 되지않도록 그 안에서 가장 매력적일 수 있도록 그 선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

자기애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멋있어보이고 쿨해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대가 나일 경우, 상대가 있을 경우 사랑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풀어나갈까 생각했을 때 나도 꽤 나를 사랑하는 애인데 너도 약간 나르시스트인데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가사로 표현했다.

MZ세대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싶었다.

서로를 존중하고 쿨한 사랑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었다.

또, 자기애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태도에서 드러나길 바랐다.

내가 이 사람한테 하는 말 사이에서 자기애가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사를 보면 너랑 나 사이를 두고보면 알겠지하는 쿨한 태도를 보이고 내가 한 번 그 마음을 봐야겠다라는 쿨한 태도를 취한다.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상상력을 흠뻑 발휘할 수 있는 데모를 만나면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

몽환적인 상상이 필요한 걸 쓸 데 조차 현실에 기반할 수 있는 스토리는 분명히 있다.

작사를 할 때 많이 하는 오류 중 하나가 드라큘라 컨셉에 접근을 하려면 뱀파이어를 찾아서 넣을 생각을 하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에 집중을 해야한다.

내가 하고싶은 말로 접근을 해야하고 컨셉은 적재적소에 몇 개만 들어가도 충분히 환기가 된다.

ex) EXO, <월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받은 모습으로 나를 찾아와서 안타까운 이야기.

걔는 그 사람 사진을 보면서 황홀해하고 행복해하는데 내가 봤을 때 그 사람은 아니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현실에도 일어날 법한 상황이 전제가 되어야한다.

노래를 들었을 때 감정 같은게 진하게 느껴지고 인물 같은건 줄여서 표현한다.

오마이걸의 클로즈 가사는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리움의 대상이 누구인지 표현을 안했다.

그게 사람인지 사물인지 내가 예전에 있던 장소일 수도 있고 다양하게 열어놓았다.

그리움이란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온갖 것들을 대입해서 그리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면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열어놓은 편이다.

그 중에 또 하나가 유아의 <End of Story>란 가사가 있는데 그 가사도 헤어지고나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이다.

감정에 치중해야하는 곡들은 인물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대중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작사기법의 팁이나 컨셉에 접근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작사가마다 구현하는 방법도 다르고 정답이란게 따로 있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자기만의 작사법과 노하우를 찾아가는게 좋을 것이란 말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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