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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이창희 클래스 챕터 7 장면 구성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이창희 클래스 챕터 7 장면 구성

블레어 2022. 4.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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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이창희클래스 #이창희김독강의

 

장면을 구성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방법은 마스터샷이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종우가 엄복순과 고시원 방을 보는 장면

-두 인물간 거리를 뒀다가 사이를 좁히게 했다.

배우들에게 쓰레기를 줍게해서 동선을 만들어줬다.

자기가 원하는 장면의 어떤 컷을 넣을 것인가에 필요한 것은 콘티이다.

드라마 같은 경우는 6회차만에 한 시간 분량을 찍어야한다.

드라마는 중요한 장면들만 콘티를 미리 그리고 촬영 감독과 회의를 한다.

현장에 가서 배우들과 동선을 미리 만든 다음 약간 니샷 정도의 사이즈로 팔로잉을 하면서 촬영했다.

클로즈업이나 트랙 샷이 필요할 것 같다 하는 것을 정리하고 촬영을 더 한다.

연출자는 머릿 속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다음 것들을 상상해야한다.

연출자는 장면 구성 한 프레임 조차 자기가 책임을 갖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장면 구성에서 연출자의 제일 큰 몫이다.

영화에서는 콘티를 만드는 작업을 한 달 정도 하고 모든 스탭들은 현장에서 콘티를 가지고있는다.

촬영감독은 콘티를 바탕으로 장비를 세팅하고 감독은 그 콘티를 갖고 배우들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콘티가 영화의 기본 뼈대이다.

 

이창희 감독님이 촬영감독님께 이런 식으로 촬영을 진행해달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게되어 신기했다.

영화 촬영이 카메라 구성과 조명, 세트장까지 많은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신경써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감독은 모든 장면들을 머릿 속에서 그려야 하니까 촬영현장에서 정말 바쁘고 복잡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책임감도 큰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드라마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촬영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구상을 할 수 있고 더욱 완성도있는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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