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이창희 클래스 챕터 6 연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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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몰입이다.

리얼리티가 있어야 몰입할 수 있다.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추천한다.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다큐멘터리에는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배우들과 생각을 공유한다.

연출자는 배우에게 신뢰를 줘야한다.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것이 배우와의 신뢰를 쌓기위한 방법이다.

배우에게 현장에서 놀라고 이야기한다.

연기를 무조건 리얼리티대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대사라는 것은 연기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다.

동선을 하다보면 대사는 따라나오는 것이다.

연출은 배우에게 목적성을 주고 동선을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

연출자는 배우를 편하게 해줘야한다.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이 대사를 주고받는 타이밍에 변화를 주니까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놀랍고 신기했다.

배우가 편하게 동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또, 연기라고 해서 일부러 극적으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현실의 느낌과 비슷하게 리얼한 느낌을 살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에 치중하기보다는 상황에 집중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연기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