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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5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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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윤여정, 이병헌 선배님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상상으로 시나리오를 읽으니까 그림이 더 명확하게 그려지고
시나리오가 좀 더 가깝게 다가왔다.
대본리딩은 펜션 하나를 잡아서 배우들이 MT 식으로 놀러가서 점심 먹고 리딩하고 저녁 먹고 리딩했었다.
기존의 영화보다는 리딩을 많이 했다.
이 역할은 리딩 때도, 첫 촬영 때도 캐릭터가 덜 잡혀있어서 제작진분들의 동의를 구하기가 어려웠었다.
캐릭터와 현실을 나누는 편이었는데 일상에 그 인물이 끼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오진태 역할은 연기에서의 정당성을 찾기 힘든 역할이라서 가장 염두에 뒀던 것은 실제로 장애를 가진 인물들과 그의 가족들, 선생님들이 봤을 때 불쾌하지않을 정도의 연기를 해야한다였다.
대역을 쓰고싶지않아서 피아노 연습을 했다.
헝가리무곡은 다 칠 수 있는 곡이어서 그 곡을 처음 촬영했다.
그리고 나머지 곡들도 다 직접 연주하게되었다.
피아노를 치는 자세와 표정, 피아노를 치고있을 때 진태의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진태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피아노 치는 씬에서 피아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했다.
책과 다큐멘터리들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엄마와 형과 진태가 있을 때를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때가 많았다.
이 영화는 상업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었다.
선배님들의 응원으로 내가 하는 연기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촬영 중반부터는 더욱 자신감을 얻고 연기할 수 있었다.
좀 더 씩씩해지게 해 준 영화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좋아하던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은 느낌이었고,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이 영화에서 어떻게 연기를 할 지도 궁금했고
그 사이에 껴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력이었다.
'유이' 캐릭터 설정
우리나라보다는 오픈된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였기에 유이의 외형적인 캐릭터를 태국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작품들에서 진태나 유이 같은 캐릭터들에서 희화화되는 경우들이 생긴다.
최대한 그런 것들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영화적으로 봤을 때 숨통이 트이는 역할이었다.
'유이' 가장 신경 쓴 장면
처음에 나왔을 때 공연하는 장면에서 신경을 썼다.
그 공연씬이 나왔을 때 박정민인걸 모르게 만들자는 목표가 있어서 화장도 공들여서 했고 옷 선택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유이의 안무를 스스로 짰어야했다.
그게 첫 촬영이었는데 너무 긴장되서 맥주도 마시고 찍었다.
우리나라 말을 태국어로 의역하면서 나온 재미있는 말들이 많았다.
손동작 같은 것들은 의도하지않았는데 저절로 됐었다.
내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는 것이 배우로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그래야 이 인물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고 배우라는 직업이 이 인물을 대변해주는 직업인데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대변해줄 수 있다.
최대한 나의 마음가짐은 어느 정도의 배려와 존중을 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미덕이라고 느낀다.
그런 마음이 연기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다.
아기를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다가갈 역할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예의이고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체크하고 검사하는 과정들을 가져줘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두 영화였다.
내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존중을 해야하는게 덕목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고 연기를 대하는
배우 분의 진심이 느껴졌다.
연기를 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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