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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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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김학준 클래스 챕터 8 리뷰

블레어 2022. 10.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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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김학준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어떤 농담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를 원했었는데 송진우라는 배우가 떠올랐었다.

어느 날인가 TV를 보면서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봤는데 기성세대도 캐릭터로 봤을 때 인지하고 익숙한 인물이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로 구성한 라떼월드 시즌 2는 다시 10대, 20대로 방향을 잡았다.

기성세대가 즐겼던 추억이 아니라 지금의 20대가 어렸을 때 즐겼던 추억 아이템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허영지를 섭외했다.

기획 부분이나 제작 부분에서 균형잡힌 콘텐츠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조회 수는 괜찮았는데 라떼월드 콘텐츠는 비즈니스 수익화 모델이 없어서 프로그램의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시즌 1에서 인피니트의 성규를 데리고 남산 공원에서 유명한 철봉 아저씨를 만났었다.

그런 것을 보면서 MZ 세대들도 이런 분들을 재미있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동묘 구제시장에서는 송진우씨가 갔었다.

어느 한 할아버지가 옷을 말끔히 입고 지나가서 송진우씨가 요즘 어떤 옷이 유행인지 질문했다.

이런 포인트가 첫 기획에 잘 부합이 되었다.

이런 부분도 촬영하면서 많은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다.

 

시즌비시즌

굉장히 큰 부담감을 가지고 기획했었고 그 기획에서 한 가지 포인트는 놓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 포인트는 비를 바라보고있는 팬들을 실망시키지말고 비라는 대중적인 스타가 유투브에 왔을때

유투브 플랫폼의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콘텐츠를 만들자는 생각이었다.

심플하면서도 비를 좀 더 유투브 플랫폼 안에서 친숙한 캐릭터로서 성장시킬 생각이었다.

시즌비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비가 시루떡을 야외의 사람들에게 돌려보자는 에피소드였다.

기존 레거시에서 봐왔던 비가 아닌 유투브에서만 볼 수 있는 비의 친근함을 보여주고싶었다.

콘텐츠가 급속하게 구독자 수가 늘었고, 비라는 캐릭터에 대한 친근함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비의 팬들과 유투브의 팬층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었다.

색다른 경험을 했던 콘텐츠였다.

 

PD님이 만든 여러가지 콘텐츠들의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

콘텐츠가 잘 안되었을 때의 리스크도 생각해둬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고,

인지도가 있는 출연자를 섭외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존의 출연자에 대한 이미지에 저해되지 않으면서도 대중들이 못봤던 출연자의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기획하려 했다는 것도 와닿았다.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그들의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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