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김학준 클래스 챕터 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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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흥행하는 콘텐츠는 깜짝 카메라이다.

워크맨 1화 촬영 때 극장에 갔을때는 어벤져스가 인기있는 때라서 극장에 갔었다.

시험을 딱 끝낸 중고등학생들을 마주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했다.

그 시간대는 낮 시간대였는데 이미지의 충돌을 시작하고 각기 다른 그림을 그리는게 크리에이티브의 시작이다.

중고등학생들과 장성규의 만남이 이미지 충돌을 일으킨 것이었다.

 

외국인 프로그램들에 산낙지를 먹이는게 이미지 충돌을 이용한 것이다.

이 충돌을 통해 의외성이 발현되기도 한다.

 

각각의 크리에이티브를 잡아내는것은 PD들의 몫이고 예상을 벗어났을때도 즉각적으로 디렉션을 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

 

포스트 프로덕션에서의 크리에이티브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림을 부각시키는게 있고,

우리가 생각하지않았던 현상을 부각시키는게 있다.

절제된 표현법은 유투브에서 상당히 부각되어있다.

어느 정도의 스킵이 필요하고 유저들의 상당수가 휴대폰으로 시청하고 이동 수단에서 콘텐츠를 많이 보게된다.

짧은 순간 임펙트를 주기 위해서는 편집의 스킬을 보완하고 자막 표현 기법들이 중요하다.

 

워크맨에서는 사람의 얼굴을 의인화한 자막 표현법이 있었다.

10분 남짓한 런닝타임에 재미 포인트를 부각 시키기 위해서 하나하나의 시그니쳐를 이용한 것이다.

 

상상의 중요성

학교 가기 싫어서 선생님한테 오늘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하는 상상.

이것도 하나의 상상이다.

이 상상을 구체화 시키는게 어려운 부분인데 상상의 구체화는

하나의 상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상상하고 구체화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시) 인스타에서 친했던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온다고 하면 상상을 할 것이다.

이 사람에게 어딜 데려가고 무슨 음식을 먹게 할지에 대한 상상.

이런 당연한 일들이 굉장히 크리에이티브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상들을 좀 더 다각화시키는게 필요하다.

일상에서는 많이 상상을 하지만 콘텐츠를 기획할 때는 이런 상상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상상들이 우리가 구축한 캐릭터, 출연자를 통해 많은 크리에이티브를 발산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미지를 충돌시켜서 의외성이 들어가게 하는게 콘텐츠에 재미를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에서 하는 상상을 다각화 시켜서 콘텐츠를 만들 때 적용해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