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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6강 리뷰 본문
기억이란 무엇인가
신경세포 2개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부분이 시냅스이다.
공포학습에 대한 기억은 시냅스에 저장된다.
시냅스 전 신경세포가 환경 전이를 일으킨다고 해서 반드시 시냅스 전 신경세포가 발화하는 것은 아니다.
두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 세기가 세면 셀수록 발화할 확률이 높아진다.
장기약화가 일어나면 똑같이 삐 소리를 듣고도 쥐가 별로 떨지 않는다.
시냅스 세기가 변하는 것은 공포학습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10년 전에는 좋아했던 음악과 지금은 다른 음악을 듣게된다.
우리가 적응하고 학습하는 모든 것을 뇌과학에서는 기억이라고 부른다.
이번 강의에서는 말로 할 수 있는 기억에 집중해서 이야기하겠다.
기억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필요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려면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 선택을 할 수 있어야한다.
의사 선택을 내릴 때는 과거의 경험이 필요할 떄가 많다.
안해본 것을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다.
내가 해보지않은 기억에 대해서도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머릿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그 시뮬레이션도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세레셉스키는 너무 세세하게 디테일하게 다 기억을 할 수가 있었다.
그 사람들과 나눴던 대화와 그 사람들이 입었던 옷까지 다 기억을 할 수가 있었다.
이 분은 방대한 기억력을 뒤져서 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올려야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귀여운 강아지가 산책하는 것을 보면 애완동물, 고양이 등을 떠올릴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는 할아버지는 전쟁터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을 바로 앞에서 들어서 할아버지는 팝콘만 봐도 폭탄을 떠올렸다고 한다.
잊고싶은 기억인데 이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리는 것이 반복되다보니까 그 현장으로 순간이동하는 수준으로 떠오르게된다.
기억이 그 사람에게 트라우마에 가까울 만큼 심각한 기억이었다면 정확하게 기억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기억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려면 업데이트가 되어야한다.
사람들한테 자동차 두 대가 추월하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사람을 두 구역으로 나눴다.
한 쪽 구역 사람들한테는 자동차가 박살나기 전에 얼마나 빨랐는지 물었고 다른 구역 사람들한테는 차가 추월하기 전에 얼마나 빨랐는지 물어봤다.
더 센 표현을 써서 물었던 사람들한테는 유리를 보았다는 확률이 32%가 나왔다.
다르게 업데이트 시킨 결과 사람들이 다른 내용을 기억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한테 물어볼 때 경찰이 물어보고 검사가 물어보고 친구들한테도 이야기를 하게된다.
판결할 떄 사람들의 기억에 따른 증언이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미국에서 감옥에 갇힌 사람들 중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보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사람이 50%가 넘었다고 한다.
어떻게 기억을 손상시키지도 않고 잘 물어볼 것인가에 대해 조금씩 논의되고있다.
삐 소리만 들려주고 환자에게 10분 이상 기다리면 환자가 무서웠던 기억이 떠올랐다가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다.
이런 방법으로 공포를 소거시키면 벌벌 뜨는 일이 늘어나는 일이 훨씬 적어진다.
역사가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기억도 현재의 행동과 미레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기억도 과거의 사실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기억도 감정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달라지게된다.
ㅁㅁ
리뷰
뇌과학에서 말하는 기억은 어떤 것인지와 기억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듣는 사람들의 기억이 달라지기도 한다는 실험의 결과가 신기했다.
또, 사람의 뇌가 일반적으로 디테일한 것들은 뭉뚱그리고 핵심만 기억한다는 것도 놀라웠다.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한테는 특정 기억이 계속 되풀이되서 그 기억을 엄청 정확하게 기억하게 된다는게 무섭기도하고 슬프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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