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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백은하 허은나의 배우 연구소 3화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백은하 허은나의 배우 연구소 3화 리뷰

블레어 2024. 3. 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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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의 3대 원소(시/정박/사장님)

 

박정민 배우는 윤성현감독의 '파수꾼'을 만나 장편 영화에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그 뒤로, 변산,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박정민 배우가 연기하다 중간에 접은 상태에서 전화를 받아서 동주에 출연하게 되었고 '송몽규'라는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시, 정박, 사장님이 박정민 배우의 3원소이다.

동주라는 작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화된 배우이기도 하지만 박정민 배우는 시처럼 말한다.

요즘의 래퍼들이 과거의 시인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문장 안에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래퍼들 중에서도 자기만의 리듬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큰 사랑을 받는데 박정민 배우가 그런 느낌이다.

또, 정박으로 살아왔던 배우이다.

자기가 정우성, 원빈처럼 잘생긴 사람도 아니고 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자기가 찾아간다고 생각하고 <타짜>에서도 감독님은 얼굴을 가꿔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정민배우는 <타짜>에서 처음에 고시생으로 등장했다가 이 사람이 타짜의 세계로 들어오고 난 이후부터 점점 잘생겨져간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6개월 정도 피아노를 연습해서 진짜 자기가 피아노를 쳤다.

6개월 동안 끊이지 않고 전자피아노를 가져다놓고 연습을 하고 거짓말로 연기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변산>에서는 래퍼로 등자하는데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배우가 노래방을 갔다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변산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3번째 원소는 사장님인데 원래부터 책을 좋아하는 독서가였는데 어릴 떄부터 꿈이 조그만한 책방을 가지는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밤에만 여는 서점을 친구와 열었다.

그러다 입소문이 나서 조금 더 크게 낮부터 여는 서점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부사장님으로 계셨는데 본인이 사장님이 되었고 팬 분들이 가서 자리에서 책만 읽다 간다고 한다.

박정민 배우는 자기 인생을 자기가 꾸려나가는 사장님 같다.

누군가한테 월급을 받는 경우는 불평을 많이 하게되는데 사장님 같은 경우는 자기가 선택한 일이기 떄문에 불평할 수가 없다. 

 

리뷰

 

변산에 나오는 랩 가사들을 모두 자신이 썼었다는게 놀라웠다.

정말 정박의 노력을 기울이는 배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릴 적 소망을 잊지않고 실제로 실현시켰다는 이야기도 멋지게 느껴졌다.

영화 파수꾼과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앞으로 보여줄 연기와 캐릭터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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