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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왜 우리의 행동을 바꿀까
코로나 봉쇄기간 동안 사람들은 하늘의 색깔이 더 파래졌다고 얘기하곤 했다.
주관적인 경험을 얘기 나누다 보면 실제로 경험이 바뀐다.
같은 세상을 왜 다르게 인식하는 걸까?
바로 우리가 세상을 카메라처럼 인식하지 않기 떄문이다.
물체의 진짜 색을 볼려면 불체를 비추는 빛의 색을 어느 정도 에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세상에 대해 아는 것들은 대부분 타인과 문화를 통해 배운 것이다.
예측은 문화로부터 형성된다.
우리는 타인과 문화를 통해 감정을 해석하는 법을 학습한다.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특히 잘 보여주는 신호가 확신이다.
우리는 결정을 내릴 떄마다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는 확신을 갖게 됀다.
어떤 종류의 결정이든 이런 확신이 뒤따른다.
확신을 공유하는 건 집단의 의사 결정 같은 사회적 상호 작용에 아주 중요하다.
리뷰
예측이 문화로부터 형성되고 우리가 타인과 문화를 통해 감정을 해석하는 법을 배운다는 말이 와닿았다.
또, 어떤 사람이 확신을 보인다고해서 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게 좋지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히 찾아보고 분명한 확신이 생긴 뒤에 무언가를 결정하는게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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