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의 올 어바웃 뮤지컬 2강 리뷰

뮤지컬의 역사

 

뮤지컬이 미국에서 가장 먼저 태어났다고 얘기하면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불타오르던 때였다.

4,50년 60년 됐을 떄는 명작들이 나왔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처럼 스토리가 있고 음악이 오케스트라처럼 나왔던 황금기 시대라고 할 수 있다.

 

4대 뮤지컬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이다.

감동을 주려면 이미 음악으로 계속 감동을 주려고하는 형태에서 테크놀로지로 더 큰 무대, 장치 이런 걸로 감동을 줄 수 밖에 없었고 메가 뮤지컬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이 작품들이 생기고 2000년 대부터 한국에 뮤지컬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스타일과 더 펼쳐지느는 다양성이 생긴걸 뮤지컬이라고 보면 된다.

 

마당놀이도 뮤지컬과 똑같은 어법이다.

한국에서의 뮤지컬스러운게 없지는 않았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있는 뮤지컬은 한국 역사에서는 66년 이후에 살쩌고옵서예라는 작품을 하면서 아가씨와 건달들 들어오고 잠깐의 시절이 있다가 Panthem of the Opera를 어마어마하게 올렸다.

뮤지컬이란 이 자체가 한국 DNA와 맞다.

한국이 2,30년 됐다고 하면 이 안에 어마어마하게 발전을 했다.

창작을 제대로 해야만 우리가 한국 것이라고 하고 한국의 뮤지컬을 내놓을 수가 있다.

10년 안팎 전부터 한국 글쟁이들이 한국에 맞는 소재, 한국 배우들한테 맞는 감각으로 한국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리뷰

 

뮤지컬의 대략적인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뮤지컬이 한국에 들어온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창작 뮤지컬도 많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한국 사람들과 잘 맞아서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한국 배우들이 다른 나라들한테도 인정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