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의 <몸 공부> 5강 리뷰

몸의 전면성, 전진하기

 

인간은 앞으로 걸어나가게 되어있다.

인간의 걸음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정서, 상황이 보인다.

어찌보면 걷는 것은 사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어나서 뿌리를 내리고 서라.

시선은 저 목표를 지향해서 10도, 15도 위를 보고 걷는 것이다.

자신의 보폭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자신의 편안한 걸음이 어떤 걸음인지 알아보고

내 걸음이 어떤지 진단해보는 시간을 반드시 갖도록 하겠다.

잘 전진하는 것은 몸의 전면성과 관련이 있다.

전면성은 직립성과 같이 연결되어있다.

두 발을 살짝 붙이고 오른 발을 들면 보폭을 가서 무게중심 이동을 한다.

무게 중심의 이동을 거쳐서 걷는 것이다.

걸을 떄 내 몸의 어디가 먼저 가는지 늮면서 걸어봐라.

팔을 너무 휘젓는지, 고개를 너무 움직이는지, 골반이 삐뚤어졌는지 느껴보면서 걷는다.

빠르게 걸을 떄는 어떤 힘이 적용해서 빠르게 걸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빠르게 걷는 모습을 스스로 체크하라.

빠르게 걸을 때 팔이 역할을 해야한다.

등에서 쫙 가야한다.

가볍게 풀업을 해서 가야한다.

바른 자세를 해야 빠르게 걸을 수 있다.

고유수용감각이 충분히 발달된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안 넘어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고유수용감각을 증진시키는 몸 공부를 해야한다.

몸으로 공부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즐겁게 살 수 있고 우리 몸의 생기를 만들고 잘 걸으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걷기를 통해 세상 속에서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나와 다른 존재를 인식하는 공부를 해 본 것이다.

걸음을 확인하고 걸으면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아이건 어른이건 같이 걸어보기를 권한다.

걸음이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를 확인해봐라.

걸으면서 무게중심 이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느끼고 내가 걸으면서 발의 아치를 쓰는지, 아니면 앞꿈치부터 걷는지 팔을 고정해서 걷는지, 아니면 팔을 휘두루는지 자신의 걸음을 파악하고 걷는게 불편했다면 개선해봐라.

내가 빠르게 걸을 떄는 내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하나하나 파악하라.

걷는 것ㅇ느 사는 것이기 떄문에 걸음을 통해 나의 삶을 성찰하고 관게를 다시 보길 바란다.

 

리뷰

 

걷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걸어갈 때도 내 자세가 어떤지 생각하면서 걷는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세 교정에도 좋은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마음의 태도도 달라지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