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영의 <인생은, 음악> 2강 리뷰

사랑 (2) All You need is Love

 

미뉴에트는 음악적으로는 3박자 패턴의 우아한 몸짓을 연상시키는 3부 형식의 곡이다.

민족을 치유하는 노래인 아리랑은 민요를 넘어 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접할 수 있다.

<아리랑>은 친숙한 민요라 음악치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아리랑>은 후렴에 해당하는 여음과 가사에 해당하는 사설로 이루어져있다.

사설은 부르는 사람이 가사를 얼마든지 바꿔 부를 수 있는 형식이다.

사랑이라는 테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눈물이다.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

사랑의 묘약은 희극적인 요소가 가득한 오페라이다.

사랑은 눈물과 웃음이 함께 있어야 완성된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슬픔의 눈물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리뷰

 

미뉴에트와 아리랑,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들어보았다.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감정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사랑은 눈물과 웃음이 함꼐 있어야 완성된다는 말이 와닿고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