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16회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16회 리뷰

블레어 2024. 11. 27. 23:26
반응형

드라마 조립식 가족 16회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포스터

 

*리뷰

산하는 정재의 칼국수가게로 가서 주원이가 계속 잘 웃고 잘 먹고 행복하게 해주고싶다며 10년 전 떠날 때 정말 아무 상처 없이 주원이에게 기대도 될 때 돌아올 거라고 다짐했었고 진짜 어른이 되서 돌아오고싶었다고 말한다.

산하는 근데 결국 못 참고 그냥 왔고 여기 가족들 있는 집에 와서 다 괜찮아졌다며 저 정말 주원이 걱정 안 시킬거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겠다고 말한다.

정재는 앞으로 나 네 편 안 들어준다며 국수 한 그릇 먹고 가라고 말한다.

 

주원은 해준에게 달이가 소개팅을 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달은 소개팅남과 함께 주원의 케이크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산하는 달의 소개팅남한테 여전히 농구는 잘 하시냐며 해준을 가리켜 저 친구가 미국에서 농구 하다가 온 친구인데 해준과 한 게임을 하자고 말한다.

산하는 해준에게 후회하지말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 하면서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해준은 달의 소개팅남한테 농구를 이기고 오늘 달이 제가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달은 해준에게 저 선배 좋아한다며 제가 제 선택으로 한 결정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해동내려가서 살기로 했던 거라며 서울이 저한텐 너무 힘들어서 온 거였다고 말한다.

달은 살면서 내가 좋아하니까 갖겠다 그래본 적이 별로 없다며 고등학교 때 내가 무언가를 좋아하는 게 선배가 처음이었고 오늘 보니까 제가 여전히 선배를 좋아하더라고 창피해서 숨으면 너무 한심할 것 같다고 말한다.

산하는 달에게 길 가다고 문득문득 네가 생각나고 걱정된다며 동생이라카기엔 좀 어려블 것 같다며 아직 니만큼 막 그러진 않은데 날 만나보겠냐고 묻는다.

달은 미소를 지으며 네라고 말한다.

 

대욱은 정희에게 전화해 산하가 만나는 애가 있다고 말하고 정희는 소희가 영국에 가고싶어해서 영국으로 데려가려고 한다고 말한다.

산하는 주원에게 혼자서 이만큼 대견하게 크는 동안 얼마나 애를 썼을지, 얼마나 맘 졸였을지 생각 못 했었다며 정말 미안하고 고생했다고 말한다.

 

주원은 서현에게 자기의 엄마가 되어주면 안 되냐고 말한다.

 

서현은 정재한테 자긴 김치도 못 담그지만 배우고 딸 키우는 것도 배우겠다고 말하고 정재는 서현을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가슴이 뛴다고 말하고 살림 안 배워도 되니까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함께 살자고 말한다.

달과 해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서현도 정재와 이루어져서 보기좋았다.

산하가 엄마 정희한테 아프면 아프다고 안아달라고 할 걸 그랬다고 말하고 정희는 방에 들어가 숨죽이며 운다.

엄마가 슬프고 아픈게 싫어서 아픈 티를 내지 못했다는 산하의 말이 마음아팠고 산하가 정희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음에도 오히려 정희한테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어른 같고 대견하게 느껴졌다. 산하한테 있어서 주원이가 정말 큰 존재라는 생각도 들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