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2회 리뷰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포스터

 

 

*리뷰

상철은 희도에게 긴급체포의 요건도 안 갖추고 잠도 안 재우면서 자백 강요하시지 않았냐며 왜 앞날이 창창한 어린애 인생을 망친 거냐고 말한다.

희도는 사건이 있었던 당시 구탁한테 불려갔었다.

구탁은 범행도구에 지문도 없고 심보영과 박다은의 시신도 없다며 내 친구 아들이라 마음이 아픈데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죗값 받아야한다며 정우가 창고에 있었던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희도는 그 당시 정우의 운동화를 일부러 갖다놓으며사건을 조작했었고 사직서를 제출한다. 상철은 희도에게 누가 지시한건지 얘기 못하시겠다는 거냐고 소리치며 박다은 살해범도 잡아야하지않겠냐고 외치지만 희도는 나간다.

 

나겸의 소속사 대표는 정우에게 제일 중요한 걸 물어보지 못해서 왔다며 나겸이가 정우씨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한 거 알지않냐며 정우씬 나겸이 좋아하냐고 묻는다.

정우는 고등학교 땐 정말 몰랐다며 자신은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소속사 대표는 나겸에게 정우의 말을 전하며 한 시간 주겠다고 이건 경고라고 말한다.

 

흥수는 정우에게 병무와 나도 내일 검찰에 송치될 거라며 모든 죄는 추호랑 내가 진 거니 우리 병무 위해서 탄원서 좀 써달라고 부탁한다.

정우는 자신도 누군가한테 사랑받는 아들이었다고 말하고 나간다.

 

상철은 다은의 친구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차를 뒤쫓는다.

납치범들은 훈방조치되고 상철은 다은의 친구한테 다은에 대한 이야길 듣는다.

 

나겸은 정우에게 전화해 모든 사건으로부터 널 자유롭게 해 줄 증거도 있고 할 말도 있다며 지금 오겠냐고 묻는다.

정우는 나겸에게 너도 그 날 창고에 있었던 거냐며 다 알 수 있었냐고 묻는다.

나겸은 그 날 경찰서에 갔을 때 엉엉 우는 널 보면서 말할까 생각도 했다가 그냥 관뒀고

떡볶이집에 너희들과 갔던 날 너가 처음으로 나한테 했던 말이 넌 몇 반이냐는 말이었다며 고 1 때부터 너랑 같은 반이었는데 넌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나겸은 다은이가 창고에 들어왔던 순간부터 다 찍은 영상이 나한테 있다며 나랑 같이 서울 간다고 약속만 하면 그 영상 바로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말한다.

나겸은 정우에게 술을 마시게하고 정우는 술을 마신 후 잠들어버린다.

 

나겸은 다음 날, 잠든 정우한테 입맞춤을 하며 넌 새장 안에 있으면서 주는 모이 받아먹고 나만 바라보라고 말한다.

상철은 나겸을 붙잡고 하설은 정우의 상태를 확인한다.

상철은 정우한테 나겸이 하설씨를 죽이려고 했다고 말하고 정우는 덕미의 옛날 폰에 그 날의 영상이 있다고 말한다.

정우는 나겸이 두고 간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펼쳤다가 자신의 사진들이 스크랩되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우와 상철은 그 안에서 USB를 발견하고 다은의 영상을 확인한다.

상철은 구탁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어떻게 할 지 묻고 구탁은 수사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구탁은 영실에게 가서 의원님 남편을 24시간 안에 출석시켜달라고 말한다.

정우는 형식의 병원에 찾아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여진을 발견한다.

형식은 여진에게 돈가방을 안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소리치고 누가 들어왔다는 건지 묻는다. 영실은 형식에게 번거롭게 사람 보내게 하지말고 당장 여기로 오라고 말한다.

영실은 형식에게 내일 경찰서에 직접 자진 출두하라고 말하낟.

형식은 그렇게 자꾸 나 버리려고하면 나도 가만히 안 있을거라며 당신이 다 알고있었고 당신이 직접 현구탁 만났다고 다 얘기할 거니 해결해달라고 말한다.

 

정우는 형식한테 전화해 상담실에 가방 놓고가셨던데 가방 찾아야하지 않냐고 말한다.

 

수오는 보영이 성폭행을 당하는 것과 시신이 옮겨지는 것도 봤었고 다은이 살해를 당했던 날도 목격하고 다은의 시신을 다른 장소에 옮겨놨었다.

 

형식은 괴한에게 급습을 당하고 괴한은 형식의 휴대폰으로 살인을 시인하는 문자를 남겨놓고 형식의 차에 가스를 피워놓는다.

정우는 상철한테 전화해 방혁식 원장 만날 장소에 왔는데 차도 모르겠다고 말하고

형식이 차에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 문을 연다.

 

구탁이 정우를 죽이려하는 듯 보여서 걱정스러웠다.

정우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겪느라 정신적으로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실이 자신의 선거를 계속하기 위해서 자신의 직원에게 형식을 죽이라고 지시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형식의 행동도 너무 잔인하고 소름끼치지만 영실도 위선적이고 위험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나겸이 비정상적으로 정우한테 집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괴로웠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다은이 형식한테 이용당하다 살해당한 것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아팠다. 형식이 법적인 처벌도 못 받게되고 죽어버린게 허무했다.

상철이 외압에 굴하지말고 끝까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정우도 위험에서 구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