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8회 리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포스터

 

*리뷰

욱과 여나는 갇힌 두철을 발견하고 도철은 토마스는 무서운 사람이라며 걔가 날 가뒀다며 난 살아있다고 말한다.

토마스는 그 자 이름은 황두철이라며 악마 같은 자들이라 가둔 거라고 말한다.

토마스는 그리움에 사무친 가족들을 등치고 죽은 이를 또 한 번 죽이는 짓을 했다며 그 사람이 살아있는 거 확실하다고 말한다.

여나는 욱에게 준호오빠를 죽어라 소리치고 불렀는데 오빠는 날 못 보고 지나쳤다며 토마스가 거짓말을 하거나 그 남자가 거짓말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말한다.

 

판석은 토마스에게 여태 우리가 같은 길을 가는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며 토마스에게는 내가 훅 불면 없어지는 바람이냐고 묻는다.

 

욱은 판석한테 토마스는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 된다며 죽은 사람 보는 사람이 아저씨랑 나 말고 또 있다며 아저씨랑 나도 들키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여희는 준호에게 정말 나 때문에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있는 거라면 막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보자고 했다며 유언장 사본을 건네고 내 손자를 찾지 못할 경우에 세 사람에게 지분을 줄 거라 말한다.

여희는 27년 동안 못 버리던 딸 아이 물건에서 일기장을 발견했다며 일기장을 보니 애를 낳은 것 같았다며 딸이 임신했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 뒤로 정상적인 대화를 못 하다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먼저 갔다고 말한다.

여희는 준호한테 수연의 죽음에 대해 밝혀달라며 얼마 전에 가사도우미 아들 김욱이 찾아왔다며 우리 수연이 죽은 다음에 자기 엄마도 죽었다고 했다고 말한다.

 

토마스는 두온마을 사람들한테 여긴 여러분들처럼 좋은 사람들만 오는게 아니었다며 투표를 해서 그 사람을 풀어주든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현미는 사람들에게 직접 나쁜 놈도 잡고 직접 벌을 주라고 소리친다.

 

욱은 토마스한테 혼자 애쓰지 말라며 장씨 아저씨도 있고 나도 있는데 친구 뒀다 뭐 하냐며 무서운 놈들 같이 잡아넣고 욕도 같이 먹고 그러라고 말한다.

 

여나는 혼자 두철을 비롯한 이들이 갇혀있는 곳의 문을 연다.

여나는 아저씨가 살아있다는 거, 나랑 다르다는 거 증명해보라고 말하고 두철은

거기있는 칼로 나 한 번 찔러보라고 말한다.

 

판석은 장미가 폭행당한 영상이 들어있는 USB를 찾아오고 욱은 장미씨 만나서 얘기해보든지 아저씨가 결정하라고 말한다.

여나는 토마스한테 황도철이 오빠를 찾아가지 않을까 봐 그게 두렵다고 말한다.

 

욱은 준호한테 그 날 엄마가 편지를 쓰고 사라졌었다고 말하고 준호는 아무래도 김수연이 살해당한 것 같다며 수연의 사진을 보여준다.

준호는 유전자 감식 결과 셋 다 한 회장 핏줄은 아니었다며 아직 손자를 못 찾았으니 살인도 안 끝났고 빨리 범인을 찾아야 여나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두철은 준호한테 전화해 여나가 살아있다며 5천만 원 준비하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토마스는 판석에게 이 마을 일은 다 내 책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동지들과 같이 있으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종아는 욱에게 판석의 딸 현지가 실종됐고 아저씨 부인은 얼마 안 있다가 자살했다며 아저씨가 여전히 현지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듯 하다고 말한다.

종아는 욱과 판석에게 SOS 사인을 보낸다.

 

욱은 준호한테 전화해 종아가 납치되었다며 우선 산 사람부터 구해야하지 않냐며 최여나 죽었다고 말한다.

준호는 두철의 전화를 받고 도철은 일단 홍대로 오라며 30분 뒤에 전화할 거라고 말한다.

 

욱은 종아를 찾아 먼저 피신시키고 남자들은 욱에게 다가온다.

뒤늦게 SOS 발신을 확인한 판석은 전송된 위치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다.

욱은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고 의자에 묶인다.

 

 

욱이 어렸을 때 수연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봤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주인공들이 가족이나 연인을 잃은 사람들이라 그들을 애타게 찾아다니는 것이 안타까웠다.

준호도 그렇게 찾아 헤매던 여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 같다.

욱이 위험에 처하게 되어 걱정스러웠고 판석이 욱을 도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종아를 납치하라고 지시했던 남자가 수연을 죽인 범인 같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