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0회 리뷰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포스터

 

*리뷰

 

다림은 옥상에서 눈을 감고 누워있는 태웅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

만득은 태웅이 넌 여자만 있으면 데리고 오라며 어떻게든 결혼시켜주겠다고 말한다.

다림은 만득과 길례 사이에 누우며 오늘 여기서 자겠다고 말한다.

 

 미연은 남편 상호와 가정법원 앞에서 만나서 신이 의사되고싶어하는데 그건 너만 해줄 수 있지않냐며 애 학원비 안줘서 못다니게하면 넌 아빠 새끼도 아니고 오랑우탄이라고 말한다. 

 

청렴세탁소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동네사람들에게 떡을 돌린다.

강주는 청렴세탁소 앞에 화분을 들고 나타난다.

미연은 보상은 한 벌도 빠짐없이 제대로 했는지 묻고 만득은 불나고 불면증에 걸렸다며 손님들하고 쌓은 신뢰가 다 타버렸다며 아냐고 말한다.

다림은 강주의 멱살을 잡고 끌고나가며 꺼지라고 말한다.

강주는 취직자리는 거절해도되는데 고생부터해야 다음에 좋은 자리도 얻는 거라며 나랑 멜로영화보겠는지 묻는다.

다림은 아직도 내가 불쌍하냐며 그 때 내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말한다.

강주는 전화받으라며 윙크를 하고 가고 다림은 재수없다고 혼잣말을 하며 몸서리친다.

 

다림은 태웅과 안과에 가고 안과 의사는 윙크하는 것은 수술 부작용이라며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고 말한다.

태웅은 다림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며 너 내 여동생이라고 말한다.

 

다림은 취직을 위해 회사를 돌아다니다 윙크가 저절로 되는 증상으로 오해를 받는다.

 

승돈은 봉희를 보러 청렴세탁소에 찾아가 차용증을 건넨다.

승돈은 고생많았겠다며 네 남편은 고시 준비한다고 하더니 안 된건지 묻는다.

봉희는 진짜 나한테 관심 없었다며 죽었다고 말한다.

태웅이 들어오자 승돈은 태웅에게 커피를 건네고 태웅을 바라본다.

승돈은 태웅이 마신 커피의 빨대를 챙겨서 아무 말 없이 나가고

검사결과지를 태웅에게 건네며 너네 엄마한테 전화해서 결과와 상관없이 지낼 거라는 얘길 전하라고 말한다.

 

승돈이 옛 여자친구인 애리에게 감정이 상했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던 태웅에게 너무 일방적으로 행동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태웅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다림은 강주를 재수없다고 생각하는데 강주는 다림이 자신에게 사심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웃는게 어이없고 웃겼다.

강주가 다림의 병실에서 태웅인 것처럼 행동했던 것 때문에 다림이 태웅에게 오해하고있는 상황이 좀 답답했고 다림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