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6회 리뷰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리뷰

하빈은 태수에게 엄마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게 아빠이지 않냐며 무슨 말을 했었는지 묻고 태수는 할 말 없다고 말한다.

태수는 나가려는 하빈을가로막으며 네 엄마 일 내가 알아낼테니 넌 제발 기다리라고 말한다.

 

형사들은 성희의 집 압수수색을 한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하빈이 탄 택시를 뒤쫓아간다.

경찰차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멈추게하고 하빈은 택시에서 내려 운전자를 똑바로 바라본다. 경찰의 말에 그는 헬맷을 벗고 하빈은 그의 얼굴을 확인한다.

하빈은 그에게 날 아냐며 왜 자꾸 따라다니는지 묻고 남자는 최영민이랑 무슨 사이냐며 네 애비가 그 새끼 풀어줬다고 말한다.

 

태수는 혼자 성희의 집에 들어가 성희에게 지하실에도 반찬을 가져다주는지 묻는다.

태수는 최영민한테 연락 왔었는지 묻고 성희는 걔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냐고 되묻는다.

태수는 잘 마셨다며 성희의 집에서 나간다.

 

대홍은 태수에게 은진이가 계부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태수는 은진에게 너희 집주인 최영민과 무슨 사이냐고 묻고 은진은 우릴 챙겨준건 맞지만 좋은 분이셔서 그런거라며 아줌마는 영민오빠와 관계 없다고 말한다.

태수는 너희 집에서 실종신고를 해서 원칙상 내가 보고하면 너는 즉시 귀가조치 될 거라고 말한다.

은진은 집에는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

태수는 다시 은진에게 최영민과 집주인이 무슨 사이였는지 묻고 은진은 같이 있는건 자주 봤다며 아줌마 만나는 사람 있어서 영민오빠가 그거 알고 난리쳤었다고 말한다.

태수는 은진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인지 묻고 은진은 괴로워하며 맞다고 말한다.

대홍은 태수에게 애 상처 이용해서 있지도않은 사실로 몰아붙이셨지 않냐며 팀장님 이런 분인지 정말 몰랐다고 말한다.

태수는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알았냐고 하고는 가버린다.

 

성희의 아들인 도윤은 남의 집 우유에 손을 대고 어진은 오다가 엄마 못 봤는지 묻는다.

어진은 도윤에게 준태의 사진을 보여주며 본 적 있는지 묻는다.

대홍은 어진에게 보호자 동의도 없이 이러면 안 된다며 도윤을 집에 들어가게한다.

대홍은 김성희씨 수사하러 온 거지 겁 먹은 애가 아니라며 앞으로 선을 지켜가면서 수사를 하자고 말한다. 대홍은 경찰도 사람이고 조사받는 사람도 사람이라며 앞으로 사람답게 하자는 것 뿐이라고 말하고 어진은 자긴 나쁜 경찰 하겠다며 구 경장님이랑 일하는 거 이제 진짜 지친다고 말한다.

 

영민은 성희에게 마지막으로 묻겠다며 이수현 박준태가 죽인 거 맞지않냐고 묻는다.

성희가 모른다고 말하자 영민은 그 새끼 숨겨주니까 좋았냐며 박준태 지금 어디 있냐고 묻는다.

 

준태는 전화를 받고는 태수에게 임의동행이니 강제할 수 없는 거로 알고있다며 이만 가보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어진은 대홍의 형이 강간사건으로 조사받다가 자살했었고 구 경장이 알리바이를 대줬는데 같이 있었던게 아니라는게 밝혀져서 압박수사를 받았었고 형이 범인도 아니었다는 말을 듣게된다.

 

영민은 준태의 멱살을 잡으며 내가 경찰한테 못 까발릴 것 같냐고 묻고 준태는 경찰이 너 같은 양아치 새끼 말을 믿어줄까 아님 내 말을 믿을지 물으며 도망쳐서 쥐 죽은 듯 살라고 말한다.

영민이 준태를 의자로 내리치려하자 성희는 그러지말라며 말리고 준태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하빈은 태수에게 최영민한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냐며 최영민을 왜 풀어줬는지 묻는다.

태수는 이수현 네 엄마가 죽인 거 맞다며 그래서 그 일 덮고싶어서 최영민 풀어준 거라고 말하고 하빈은 거짓말 말라며 사실대로 말하라고 말한다.

하빈은 엄마 죽던 날 일은 왜 숨겼냐며 날 설득하고싶으면 하나도 빼놓지 말고 전부 얘기하라고 말한다.

태수는 그때 나 승진 심사 앞두고있었고 네 엄마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어서 숨겼다며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말한다.

 

하빈은 영민에게 엄마가 정말 수현을 죽인 거냐고 묻고 영민은 하빈에게 너네 엄마가 이수현을 묻은 것은 너가 이수현을 죽였을 거라 생각해서 그랬던 거라고 말한다.

영민은 태수에게 전화해 아저씨 딸에게 다 얘기했다고 말한다.

 

 

태수는 지수의 의심만은 하빈에게 어떻게든 숨기려했는데 영민이 다 얘기해버려서 하빈이 결국 상처를 받고 배신감을 느꼈을 거란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웠다.

하빈을 의심하게됐었던 지수도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듯 보여서 슬펐다.

준태가 수현을 죽였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었고 민아가 준태를 알고있었다는 사실도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