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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정년이 6회 리뷰

블레어 2024. 10. 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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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 포스터

 

*드라마 정년이 인물관계도

 

*리뷰

영서는 주란과 서로의 해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장면연습을 한다.

주란은 이게 바로 네 고미걸이라며 가슴이 찌르르 울리는 것 같았다고 말하고 영서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연습하자고 말한다.

 

정년은 도앵에게 군졸1 연기를 해보인다.

도앵은 나 오디션 볼 때부터 떨어질 거 알고있었다며 연기나 춤으로 소리 부족한걸 잘 매꾸고있었는데 노력만으론 타고난 재능을 따라잡기 어렵다고 말한다.

 

남자교복을 입고 거리로 나선 정년은 다른 남학생들한테 시비가 걸려 줄행랑을 친다.

정년은 전쟁 나갔었던 남성에게 전쟁 경험을 묻는다.

정년은 가족들과 피난을 가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경험을 떠올리며 슬픔에 젖는다.

 

자명고 공연 날이 된다.

옥경은 호동 왕자를 하고 주란은 구슬 아기 역할을 연기한다.

도앵은 정년에게 주란이가 역할에 몰입하는 집중력이 좋다고 말한다.

주란은 긴장한 영서를 다독이고 둘의 장면 연기가 끝나자 관객들은 환호한다.

대사를 하던 정년은 갑자기 군인 역할에 너무 빠져들어버리고 관객들은 군졸1은 가만히 있지말고 소리를하라고 웅성거린다.

정년은 무언가에 홀린 듯 갑자기 대본에 없던 소리를 하기시작한다.

다른 배우들은 놀란 표정으로 정년을 바라본다.

 

정년의 돌발행동으로 앞으로 매란국극단 공연을 못 하게 될 것으로 보였다.

정년이 몰입해서 한 소리와 연기는 뛰어났지만 사전에 약속되지 않은 행동을 해서 공연에 피해를 주게되었다. 정말 당황스런 상황이었는데 정작 정년은 자신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정년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지 궁금해졌고 멘붕이 되었을 다른 배우들도 걱정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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